우선 민주주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생겨나게 된것은 이전의 정치 시스템이 문화와 과학이 발달함으로 인해
사람의 권리는 평등하다라는 보편적인 권리를 인식함에 따라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사람의 인권을 비롯한, 자유, 언론, 출판, 저항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정치에 한번에 모두다 반영하기는 힘든것이고
이러한 것을 조절하고 갈등을 줄이기기 위해 민주주의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서로의 생각을 먼저 알아야하고 토론하고 설득하고 합의에
이르러 올바른 회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틀린 의견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의견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하는데,
상대방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같은 생각들이 모이게되면
그 것이 계파가 되는 것이고 그 계파의 주장이 무엇인지 알게 됨에 따라 서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할 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계파냐 하는 것 자체는 민주주의에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더불어민주당내에서 "친노패권주의"라는게 있다고 하고 이게 문제가 있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한다면
오히려 반문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새누리당패권주의"에 비해 "친노패권주의"가 그렇게 나쁜겁니까?
외계인이 처 들어 오는데 일본 맘에 안든다고 일본하고 말싸움 하고 있을 것입니까?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요즘 국가운영과 새누리 당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곳도 아닌 더불어 민주당에서 지난 이명박정권동안 친노라는 이름으로
정확히는 "친노패권주의"라는 이름으로 더블어민주당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종인 체제에서 "친노패권주의" 없앤다고 예전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이 사용한 메카시즘인
"빨갱이" 잡듯이 의심가는 인물들은 다 쳐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습니까? 일해야 할 의원들은 선거에 총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국에 당의 잘못된 결심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고, 청년을 대표해야할 훌륭한 후보는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사장 딸내미 입사시키는데 들러리 세우 듯"
예비후보자리 채우는 숫자로 전락하였습니다. 인간으로 본 것이 아니라 의자 취급한 것이지요.
우리는 이미 역사에서 경험하지 않았던가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이승만이 김구 선생님을 암살하고, 박정희가 장준하 선생님을 암살한
일, 인혁당사건 부터 현재의 국정원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의장비상사태 테러빙자법 등 알고 있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런 무도한 일을 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었던 것은 국민 간의 정보의 불균형과 이들을 견제할만한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죽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나서야 4.19 혁명이 일어나든가
김재규의 총탄으로 유신이 막을 내리던가 하게 된것을 모두 다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 더블어민주당의 사태도 마찮가지입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정보공개는 하지 않고 "정무적 판단이다" "쓸데없는 거 물어보지마라" 등
당원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JTBC에서 방송을 안 했더라면 김빈 후보의 억울한 낙천에 대한 것도 뭍혀 버렸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시스템이 문제인 것입니다. 더 정확히는 시스템과 그 시스템을 집행하는 사람, 정보 공개가 투명하고 명확해야
앞으로 이러한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현재 나타난 것들도 해결을 해야하며 총선에 승리할수 있을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해찬의원이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지난 2012 총선에 불모지인 세종시에서 투표 2주전에 입후보 승리하였습니다.
(이런 이해찬의원을 낙천시키고 무소속출마하게 하다니 그래서 더 빡칩니다 욕좀 쓰겠습니다. . 이런 씨발라먹을박ㄹㅎ같은!#%@#)%(!_#%!. 뇌가 없어)
비대위, 공천위 정보 모두 공개하고 잘못된 부분과 잘못한 위원들 교체하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원칙을 잘 정하고 당원의견을 수렴하면 금방 됩니다. 시스템만 투명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당원의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줍시다!
이것은 현재 일어나고있는 문제에 대해서만이 아닙니다. 솔직히 우리 나라의 전체 문제에 비교하면 총선은 정말 작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휘발유가 만드럼이라도 불꽃이 없으면 안탑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셨듯이 말 할곳이 없으면 담벼락에라도 소리 지릅시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3줄 요약입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것 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