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길지않지만 대략 한달간 중형차를 고르며 느낀 장단점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구매하실때 참고하시어 구매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현기까도 아니며 쉐슬람도 아니며 크게 차에대한 어떠한 이미지도 없습니다.
가족차가 소나타인데 20년동안 잘 타고 최근에 차량을 바꾼상태입니다.
K5
최근 풀체인지됨 처음 구경한 차량인데 매우 예쁘고 고급지다고 생각했음.
단점
풀체인지 된 차량이라 프로모션이나 할인이 크게 없다는점
옵션질이 심함...
단적인 예로 2.0 가솔린을 구매한다고치면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최고사양 전단계 2700 쯤부터 들어감.
천연가죽은 최고사양만 적용.
그 외에도 세심한 옵션들은 다 뺏다는 쉐보레와 르노의 영맨들은 무척 까긴했는데 틀린말은 아닌듯.
그래도 신차인데 이쯤은 타야지 하는 욕망을 충족시키기에는 최고사양 바로 전단계쯤 돼야 중형차 옵션들이 들어간느낌.
장점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라지만 예쁘게 잘 나왔다고 생각함.
특히 내부가 사기적으로 넓으며 뒷자석이 중대형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음
최고사양 보고 말씀드리지만 예쁘게 잘 나온차로 타사에서 K5 신형 망했다고 까대지만 7월에만 7천대가까이 팔림.
SM5
내년 탈리스만 으로 풀체인지 예정 (영맨이 말해준 정보라 정확할겁니다.)
문제는 내년 탈리스만으로 나오면 가격이 확 뛸꺼라는 이야기 또한 들었습니다.
단점
큰 단점은 느끼지 못했는데 썬루프를 하면 선글란스 보관함이 없어지고 운전자 입장에서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느낀점 정도
영맨이 프랑스 감성이라고 하는데 이해를 못하겠음.
뒷좌석은 소나타,K5는 못따라감 부품값이 비쌈, 고질적인 소음문제
장점
2700 기준으로 최고사양 전단계 천연가죽에 개인적으로는 중형차 4종중에서 가~장 고급진 조수석쪽 인테리어
잔고장이 적다는데 겪어보질 못해서 패스.
LF 소나타
20년 현대를 타다보니 질려서그런지 그리 관심있게는 보지 않았습니다만..
기아의 형답게 이번 소나타는 약간 K5를 섞은듯한 느낌이 나기도함.
단점으로는 옵션질과 넣어놓은 옵션자체가 운전석은 되는데 뒷좌석은 안되는 이런식의 원가절감 원가절감 하는구나 싶은
장점
대중성 수납공간 실내공간 정말넓음. 현기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뒷좌석 트렁크크기를 항상 신경을 많이쓰는구나 하고 느낌
말리부
내년 풀 체인지 예정
단점
과장 조금 해서 크루즈(준중형)과 다를바 없는 뒷좌석 넓이 정말 좁디 좁아요
영맨말로는 뭐 2.5cm가량 운전석이 넓다고 말하긴하지만 사실 이지만 작아보이는건 어쩔수없는듯.
풀옵이 아니면 후방 보조제들이 역할을 안해요. 모양만있음..
말리부 예쁘다는데 사실 제 타입은아님..
장점
할인프로모션이 잘 돼있는상태
전면 유리가 이중차음유리 현기 기준으로 제네시스급부터 들어감
말리부가 보통 조용하다는 이유중에 큰 영향을 끼침.
튼튼함 문짝을 열고 닫을때만해도 어린애들은 잘 못열정도로 두꺼움..
뒷좌석이 좁은데 폴딩기능이 있어서 긍정적임
무드등 켜지는건 예쁨
제가 차를 결정하는건 20여년전 가족들이 탄 차량이 큰 사고났을때 강원도 논두렁으로 굴러떨어져 굴렀는데
가족들이 멀쩡했습니다. 친척차를 얻어타고 가는 중이였는데 그 차가 그렌져였습니다.
그때 저희 가족이 느낀건 이래서 비싼차를 타는구나 안전한차 타는구나 하고 느꼈구요.
97년 소나타3를 20년가까이 타며 느낀건 정말 차가 좋다는점. 많이 느꼈습니다.
현기도 차를 잘뽑는다 느꼈습니다만 결국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는 말리부로 갔습니다.
국내 중형차 장단점이 있고 모두 좋은차량으로 생각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질문이 제가 도움이 된다면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