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식사라는 단어를 쓰기도 민망하네요
기숙사 생활하던 3년간.. 집에만 오면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는데
수능끝나고 오빠 군대 가면서 전 완전히 찬밥신세네요ㅋㅋㅋㅋㅋㅋ
요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신경 써서 먹는 것도 아니고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것만 야무지게? 챙겨먹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안나왔지만 + 찬밥 한공기
저건 집에 있던 맵시면?인데 제가 잘못 끓였는지 뭔가 비린 맛이 나서 별로였어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먹음
그리고 라면에 포도주스는 제가 생각해도 에러같습니다.. 결국 다 먹고 저건 컴퓨터하면서 마셨어요
외출하고 돌아오면서 사온 저녁ㅋㅋㅋ
컵라면은 오징어짬뽕이 진리죠
스트링치즈는 2개 먹고 하나는 남겨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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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혐>
그리고 여기다 넣어먹었죠ㅋㅋㅋ 먹다 찍어 죄송합니다
아무도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조리법을 말씀드리자면
토스트기에 구운 식빵을 반으로 갈라 안에 스트링 치즈를 잘라 넣고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립니다
별로 맛은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어제 아침 먹은 후 간식입니다.
이것도ㅇㅇ
어제 오늘 아침입니다
이틀전에 마트에 갔다가 베이컨 두팩을 사와서 한팩 한팩 나눠 구워먹었어요
사진은 오늘 아침(=방금) 먹은겁니다ㅋㅋㅋ
쌀 한톨 남기지 않고 다 먹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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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다보니까 왜 쓰고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몇초간 드네요.
간만에 약속이 있어 들떠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ㅠㅠ)
얼마만에 밖에서 먹는 점심인지..ㅋㅋㅋㅋ
좀 이르긴하지만 다들 맛점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