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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 가던 시절만 해도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누구 하나 군대 간다고 하면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이 더 앞장서서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나도 안우는데 군대간 남친 생각난다고 우는 선배 누나들도 있었고 예전에는 그렇게나 얻어먹던 같은학번 여자 동기들도 누구하나 군대 간다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엄청 불러내고 군대간 놈들 휴가나오면 그렇게나 챙겨주고 고생한다고 위로해줬는데.........
솔직히 저는 그걸로도 충분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제 주위의 누구하나 남자들이 군대갔다오는걸 우습게 여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거면 됐었습니다 그거면 그정도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더 충격이었습니다
어느날 군가산점 폐지에 대해 토론하는 방송장면 스샷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걸 봤을때 그냥 저 여자들이 꼴통이다 저런 사람들은 극소수일것이다라 생각하고 외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는것 같네요
요즘 시대에 SNS라는게 많은 사람들이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하고 있다는걸 생각하면...소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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