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ㅠ 진짜 있어요.. 키렉이고 서버핑이고 뭐고 보정은 확실히 장담 또 장담하는데 있어요..
구단가치 41억까지 찍고 지금은 37억 월베+02 짬뽕 스페셜캐미 +5받는 구단 보유중입니다..
순경 제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만큼(월드클래스 정도?)찍는데 최고승률이 22승 2패로 월클 A까지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이런정도까지 올라갔다싶으면 대체로 친선경기위주로 하는 즐겜유저이구요..
아무튼 이게 하도 걸리다보니깐 저는 지는판에도 끝날때 이번판 보정없이했는데도 졌네요, 와~~님 정말 잘하시는듯 << 이런멘트 습관처럼 날립니다. 물론 시작하자마자 보정체감 느껴지면 아무말없이 ESC누르구요.. 선수가 비싸고 성능좋은 선수라해도 정말 잘하시는분들이랑 붙으면 딱 압니다.. 이런 고수랑 하면 보정있던없던 무조건 안된다는것을.. 그래서 보정안느껴지는판에서 진짜 실력차이 느껴서 지면 저런멘트가 저절로 나갑니다.. 실제로도 상대편분 끝날때쯤 치켜세워주고요..
정~~~~말로 솔직하게 말해서 보정걸린판 전반전 시작하고 처음 10초만 내 선수 움직여봐도 쫌 느낌 알수있거든요.. 그리고 확실하게 이판은 보정이다!! 라고 느낌팍오는경우는 일단 상대편 공격수들이 월베퍼디난드 빙의해서 걍 앞에서 다 뺏습니다.. 그 왜 플레이하다보면 상대방분 선수움직임보고 Q로 붙고있는지 직접움직여서 뺏는지 알수있지않습니까? 그딴거 없이 걍 상대방볼을 내 진영에서 뺏고난뒤 빌드업하기위해 볼을 안전한곳으로 패스할때 그냥 상대편 공격수들이 개처럼 달라붙어서 뺏고 커팅하고 걍 말디니모드 발동합니다
또한가지 제가 느끼는 가장 열받는 이유.. 내가 수비시에 선수들 움직임이 엄청 차이가 나요.. 보정안걸린판은 정말 쉽게 뺏습니다.. 제 선수가 좋아서 그런지 좀 과장되게 말해서 스치기만해도 뺏고 커팅도 장난아니고 상대방이 공격수내지 볼 돌릴때 방금 패스 줬는데 이미 내 수비수내지 미드필더가 뺏기직전까지 압박되어 있는 모습들...... 보정걸리면 이딴거 없어요.. 따라가야할놈들 걍 멍하니 서있고 C로 막고있어도 상대방 패스가 내 선수 가랑이 사이로 패스가 됩니다 진짜루여.. 그리고 설령 Q로 붙여서 뺏던 D로 뺏던 ED로 뺏던 운좋게 상대편 패스길 예측해서 내 수비수에게 커팅됐던 뭔가 뺏을때 그 왜 다리좀 뻣지 않습니까?? 뺏긴뺏는데 그게상대선수가 패스한거마냥 공이 상대편 다른선수들한테 굴러갑니다.. 어쩔땐 스피드하게 딱 상대편 다른선수한테 공이가고, 어쩔땐 상대선수가 거기서 공이 이렇게 흘러나올것을 미리알고있는지 그냥 오고있습니다;;
암튼 그냥 이건 부정할수없는게 한두판 한것도아니고 솔직하게 제가 좀 나이가 있는 편이라 실력에대한 욕심도 순경등급에대한 욕심같은것도 크지도않고, 플레이시에 실력차이 느껴지면 상대방분 플레이에 감탄하고 인정하는쪽이지 무슨 지는판마다 보정이다 보정이다 핑계대는 철없는 애들마냥 이런 치졸한모습보이는거 제가 더 극히 싫어합니다.
플레이해보면 다들 느끼시자나요.. 이사람은 할만한 사람이다 이사람은 별로네 이사람은 진심으로 고수다 이런거..
근데 있어요.. 전판에서 나보다 훨씬 실력좋은사람인게 분명한데 내가 생각해도 선수빨로 이겼을때의 내 선수들의 움직임, 체감, 말도안되는 커팅들과 힘들었지만 있어주고 따라가줘야할부분에서 알아서 따라가주는 내 수비들.. 그런데 이번판 상대편은 분명하게 전판에 했던 사람보다 실력이 훨씬 뒤떨어지는데 수비도 힘들고 상대편 공격수는 무슨 센터백 출신인지 태클 압박 붙는 스피드들 장난아니고 내가 패스할려고하면 애들은 애매모호한데 서있고..
보정 있습니다.. 확실히 존재해요;; 서버렉이고 핑의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사람들이 거의 게임안하는 새벽5시에 할때도 겜방에서할때도 내집에서할때도 친구집에서할때도 저런상황들 한판걸러한판 두판걸러한판 두판연속 세판연속 등등 피파할때마다 언제 어디서게임을 하던간에 비일비재한데 무슨 서버렉이고 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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