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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배너에서 '여神의 귀환' 이었던가 하는 배너를 보고 처음 시작했답니다.
나름 준비도 하고 공부도 하고 시작했지만 역시나 막상 닥치니 복잡하더군요.
남들 만렙찍을때 70언저리에서 해매고 말이죠.
처음엔 소마보고 홀릭하다가(뭔가 스타일리쉬하드라구요.) 검마의 '아하하하하' 랑 '에~스파다' 에 바로 검마로 결정!
중간에 일때문에 2-3달 못한거빼곤 열심히 검마만 판거 같네요.
그동안 던파하면서 느낀점들을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뉴비가 바라본거다보니 게임 오래 하신분들은 '저게 뭐가 어때서?' 싶은 부분도 있을거예요.
그런 부분은 애교로다가 봐주시고 넘어가주세요.
1.무슨 게임이 모든게 다 사행성일까?
네, 정말 처음 접하고나선 어이없었습니다.
맨땅에 해딩으로 게임? 왠만한 근성아니면 절대 못하겠더군요.
물론 부분 유료화 게임이다보니 일정부분 세라를 결제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패키지 게임이나 콘솔게임을 옛날부터 3만원~15만원선에서 구입했던 경험이 많은터라 세라 결제 어느정도는 충분히 납득이 되었어요.)
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정말 너무 하더군요.
제일 어이없었던 부분은 바로 '봉인된 자물쇠' 였습니다.
아바타라는게 없인 거의 파티사냥이 불가능하단 소리를 듣고 여귀검사 이벤트로 클레압을 봉자에서 준다고 하더군요.
봉자가 뭔가 봤더만 세라로 열쇠를 사서(물론 다른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까면 확율적으로 좋은 아이템이 나오는 상자라더군요.
그냥 딱봐도 사행성이지 싶더군요.
더군다나 지난달엔 아예 대놓고 골드를 줬죠?
이번달엔 대놓고 '골드 코인80개=천만골드' 로 팔고 있고 말이죠.
그외에도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아이템을 먹고 싶으면 항아리를 까던가, 도전장을 사서 헬을 돌던가..
네, 말그대로 노가다가 아니라 골드를 써서 확율적으로 노려야 합니다.
덕분에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되는 게임이더군요.
그만큼 중독성은 큽니다만 허무함에 많이들 접으실것 같은 구조였어요.
고던들 처럼 거래 가능한 유니크를 울티던전에서도 낮은 확율로 드랍하면 어떨까 싶더군요.
아니면 새로운 던전은 보니크보단 거래 가능 템을 위주로 매칭시켜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무슨 게임이 돈벌기가 이렇게 힘든지ㅠㅠ..
2.직업이 많아도 너~무 많아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모든 직업을 다 알지 못합니다.
전직, 각성, 2차각성이 있다보니 같은 직업군이더라도 10가지가 넘는 직업명이 나와버립니다.
더군다나 이계처럼 세트아이템이라도 알라치면 한도 끝도 없죠.
대충 100개 내외의 세트 아이템이 있나요?
내 세트 아이템도 다 모르는 판국에 어떻게 남들 직업군까지 외웁니까ㅠㅠ
물론 오래하신 분들은 이게 하나의 재미(?)일순 있겠지만,
뉴비 입장에선 개별드랍을 정~말 격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괜히 민폐 끼치게 될까봐 바닥에 떨어진게 제거여도 한번 다시 확인하고 루팅하니까요.
(물론 제 아이템이 아닌 모든 아이템은 아예 다가가지조차 않습니다-_-)
더군다나 다른 게임과 다르게 파티의 구성이 탱커, 힐러,딜러 개념이 아니라,
딜러,홀더,버퍼 로 구성되는게 일반적인 파티의 모습인거 같더군요.
하지만 뉴비 입장에선 누가 딜런지 홀던지 구분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덕분에 게임 시작할때도 내가 무슨 직업을 해야되는건지 판단이 어렵구요.
거기에 직업의 비중이 대충 느끼기론 딜러7 : 홀더2 : 버퍼1 로 홀더(=홀딩)와 버퍼(=홀리)의 수요가 정말 격하게 부족하더군요.
제가 딜러(=검마)라 더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구요.
전 홀딩님을(토네!!) 엄~청 좋아한답니다.
홀리님보다 토네님 있는 파티에 먼저 지원도 넣구요+_+
토네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ㅠㅠ
다음 여자 프리스트는 홀딩과 버퍼계열로 나와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ㅠㅠ
3.무슨 사기꾼이 이렇게 많니?
전 카인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있답니다.
근데 카인서버엔 정말 사기꾼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트비트에도 버젓히 대놓고 사기치는 사람도 많고 급처한단 사람치고 99%는 사기꾼에 가까워요.
조심한다고 조심하곤 있는데 이러다가 한번 훅~ 하고 크게 당하는건 아닐지 걱정된답니다.
덕분에 거래할때 저렙케릭하곤 안하려고 노력하고 뭘하더라도 상대방 정보를 먼저 보게 되더군요.
아무리 좋은조건의 거래더라도 낮은 레벨과 너무 심하게 저렴한 장비를 끼고 있다면 거래를 안하려고 노력하구요.
아무래도 어린 애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다보니 그런지 사기꾼이 정~말 많습니다~!!
짧게 쓴다고 시작한게 왜 이렇게 길어졌을까요-_-
이 외에도 여러가지 느낀점들이 있었지만 너무 징징글이 되버리는 관계로 줄입시다~!!
자, 그런 의미로 한줄요약은 이계 좀 같이 다니실 분들 구합니다ㅠㅠ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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