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힘들어서요~ 저도 글 남겨요
정청래 컷오프된걸로 다들 많이 마음 아픈거 알고...또 저도 같아요
근데요....그렇다고 분열은 아니라고 봐요...
제가 생각하는 분열의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1. 민주당이 할짓 못하니 정의당 찍자
반문 : 과연 정의당 지지자들이 환영할까요? 진정 그럴까요???
그들과 그 동안 그 정도밖에 각각의 지지자들을 응원하면서 공존했던걸까요?
2. 탈당하자
반문 : 탈당하면 도대체 누가 좋아하는거죠????조금만 생각해보세요
3. 투표 안한다
반문 : 이건 정말 누가 좋아하는걸까요?
4. 김종인이 배신자다
반문 : 아직 아무것도 증명된 것 없습니다. 김종인 처음부터 친노패권은 없다.
이런 말 못하게 하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온 사람이에요
이 분이 친노라고 말할분들을 처음부터 칼을 대셨기때문에...
국민의당이건 새누리당이건 말을 못하는거에요...
저도 친노이구요...제 정치색을 들어내는걸 싫어해서 가끔 댓글다는거 말고는 말도 아껴요
전 여친이랑 같이 서울 살면서 휴가날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 마을에도 다녀왔었어요...
하지만 문재인이 대권을 잡기 위해선 김종인이 필요해요
5. 정청래 없이는 민주당 없다
반문 : 정청래 정말 훌륭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모든게 다 훌륭한게 아닌거도 맞아요
근데 전 정청래 의원님이 되셨으면 하지만, 그렇다고 이 분 하나로 민주당이 분열되기도 원하지 않아요.
전 우리 중에 더민주당의 분열을 만드는 어떤 세력이 있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글을 보면 느껴지거든요
우리가 지지하는 사람이 반드시 지역구에서 지지된다는 것도 다를 수 있어요
인터넷 세상과 실제의 지역구 민심은 다를 수 있거든요
물론 지역에서 정청래의 지지율이 높다는건 저도 sns를 통해서만 느껴서 현 지역구 실제 민심을 몰라요
저 또한 지지하지만, 분열은 막아야 해요.
다른 방법으로 지지하는 분위기는 만들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6. 필리버스터 망친, 정청래를 자른 박선영 죽이자
반문 : 박영선 우리 sns에서는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거 맞습니다.
근데 우리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꼭 우리가 지지하는 누군가를 언론이 만들어 주고
그 뒤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도록 도와줍니다.
박영선이란 인물...우리 젊은 층 또는 sns 층에선 별로이고 매력 없어요...
근데...나이든 어른들은 다를 수 있다는걸 생각하셔야해요....다들 그렇게 정보에 밝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전라도 전주, 담양이 고향이라서 자주 갑니다. 저도 택시기사님들에게 슬쩍 물어보면
이번에 미워서라도 민주당 못준다고 합니다.
뽑아놔도 하는게 없고, 발전하는게 없고 해주는게 없다고요...
우리 민심 전라도라고해도 그렇게 좋은거 아닙니다.
하지만 저런 분들에게는 박영선이란 인물은 먹힙니다. 확실히 먹혀요. 지지하는 민주당내 세력들도 있습니다.
우리 인터넷 세상이 아닌 곳에선 생각보다 감정적인 부분이 정치에 많이 녹아납니다.
왜 자꾸 나와서 울겠어요...
더러워도 인정할건 인정해요.
박영선의 지지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충분히 있습니다.
7. 우리의 뜻을 버리면서 지지할꺼면 차라리 버리자
반문 : 그렇게 해서 나중에 정말로 새누리가 180석 이상을 가지면...그땐 정말...최악의 독재로 갑니다.
그건 어떻게서든 막아야 합니다. 그때 울고불고 길거리 나와서 싸우고...그래봐야 멀리 안가도
가까운 러시아 됩니다.
그건 막읍시다.
저 이제 방문수 900번 넘었구요...전 글을 많이 쓰는 편도 아니지만, 특히나 시사게에 글을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희안하게, 방문수는 이제 400대 미만인 친구들이 글 쓰고 댓글쓰는거 보면 다 자기는 민주당 지지하고 권리당원인데
탈당을 하겠다고 하고, 지지 안한다고 하고...오유 탈퇴한다고 하고...
근데 실제로는 하지도 않고 글만 싸질러쓰고 분위기만 분열로 조장하고 열폭하고....
우리 오프라인 대모할 때도..꼭 분위기를 험악하게 몰아가게 하는 프락치 같은애들 있잖아요...
원래는 착한 대모였는데...얼굴도 모르는 첨보는 애들이 갑자기 쇠파이프로 막 휘두르고 경찰한테 시비걸다가
정작 싸움나면 사라지고...
우리 온라인에도 분명히 있다고 봐요.
그러니...침착해져요
그리고 경제콘서트...이거 잘 띄워야해요..정말루요
이게 이슈화 되야...이번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어요
결국 사람들 먹고사는 문제로 투표가 갈릴꺼에요
우리 잘먹고 잘살게 해준다는 홍보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오프라인 사람들은 더 민주당 100석이 넘는 사람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먹고 사는 것에 더 집중합니다...제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울러서 우리가 여론을 만들었으면 해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