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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85377
    작성자 : spiro_spero
    추천 : 14
    조회수 : 472
    IP : 182.230.***.60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3/11 14:25:54
    http://todayhumor.com/?sisa_685377 모바일
    기사 댓글에 나온 달님 글이 너무 좋아서 퍼왔어요. 달님 팬님들은 잘 아
    노 대통령과 나는 아주 작은 지천에서 만나, 
    험하고 먼 물길을 흘러왔다. 
    여울목도 많았다. 
    그러나 늘 함께 했다. 
    이제 육신은 이별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나와 그는, 
    정신과 가치로 한 물줄기에서 만나 
    함께 흘러갈 것이다. 
    바다로 갈수록 물과 물은 만나는 법이다. 
    혹은, 물과 물이 만나 바다를 이루는 법이다. 
    어느 것이든 좋다. 

    문재인의 운명 서문에서 발췌

    이 글 보면서 낙심한 당원님들 탈당하지 마세요. 화나고 힘들더라도 당에 직접 항의합시다.
    그래서 먼 후일이 아니라 4월 13일 
    그리고 2017년 12월 20일 노대통령님과 달님 그리고우리도 그 바다에서 같이 만납시다. 
    승리의 울음바다가 한 번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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