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오랜만입니다.
학교 생활과 더불어 취직을 위해 자격증 준비다 뭐다 하다보니 몇달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글을 쓴다쓴다 했지만 이래저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고 핑계를 대봅니다.
아르바이트가 쉬는 날이기 때문에 이번편은 매우 간단하고 짧게 써볼까 합니다.
그래프도 안그려보고요 대신에 탄력성의 부분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에 여러편에 걸쳐서 글을 쓸 예정입니다.
아마도 다음편부터는 그림판으로 그려서 매우 허접해보이는 그래프와 수식들이 난무하겠지요
이번 편은 그러한 그래프를 읽고 수식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개념설명과 종류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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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성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공이 바닥에 떨어졌을때 그 반동의 양을 보고 탄력적이다 비 탄력적이다 라며 구분을 해봤을것이다.
예를 들어 골프공의 경우에는 고무공보다 비 탄력적이고 볼링공의 경우 골프공보다 비 탄력적이다 라고 말이다.
또한, 우리가 고무공을 바닥에 내리쳤을때 어느정도 힘을 주느냐에 따라서 반동으로 튀어오르는 양이 달라질것이다.
그럼 경제학에서 말하는 탄력적이다 비 탄력적이다 라는 것은 어떤것을 말할까?
어느 정도 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거의 모든 그래프의 기준은 가격으로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경제에서 가격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탄력성은 "기준이 변동함에 따른 수량의 변동 이다." 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공에 적용을 시켜 보면 가격의 변동은 공을 튀기게 하기 위해서 내가 주는 힘의 량이고 수량의 변동은 공의 재질과 같다고 보면 된다.
즉, 내가 얼마만큼의 힘을 주었을때 재화의 량이 얼마만큼 변동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고, 정확한 수리적 계산을 위해 내가 주는 힘은 항상 1%로 일정하다 라고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주는 힘이 고정이기에 공이 튀어나오는 량이 공마다 각기 다른 이유는 공의 재질이 다를 것이고 그렇다면 이 공이 어떤 공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자 다시 경제적 설명만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자
경제학에서 말하는 탄력성이란 어떠한 기준이 변화했을때 그와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는 재화가 얼마나 변화하는지에 대해 보는 것이다.
이때 탄력성의 개념이 호탄력성과 점탄력성으로 나뉘어 지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호탄력성의 경우에는 그래프를 직접 그려보고 일정한 Y의 위치에 있는 기준을 변화했을때 X의 위치에 있는 재화가 얼마만큼 이동했는가를 보는 것이고, 점탄력성의 경우에는 그 호탄력성에 평균을 구하여서...
어렵다. 그냥 점탄력성의 경우에는 필자에게 있어서 매우 고등수학인 미분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매우 미세한 Y의 변화로 인해 X값이 얼마나 변화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경제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점탄력성을 이야기 하기에 앞으로 모든 탄력성을 설명할때는 점탄력성만을 이야기 한다고 미리 밝혀두고 이 미세한 Y의 변화는 탄력성에서는 무조건 1%다 라고 이야기한다.
어떠한 재화(X)가 있다고 하자
가격이 1%변했을때 이 X의 량은 3%가 변했다고 하자 그럼 이 재화는 정상재인가 열등재인가?
충분히 고민해 보았나?
정답은 "알 수 없다." 가 된다.
왜냐하면 탄력성은 말 그대로 이 재화가 가격에 대해 얼마만큼 민감하게 반응하는가에 대해서만 알아보는 것이지 이 재화가 정상재인지 열등재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즉, 가격탄력성은 이 재화가 가격이 변동했을때 탄력적인지 비탄력적인지에 대해서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럼 '"탄력성을 가지고 이 재화가 어떠한 재화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라고 물어본다면
필자는 "알 수 있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럼 뭘로?
바로 기준을 바꾸어서 가격 대신에 '소득'과 '대체성'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소득탄력성은 소득이 1%변화할때 해당 재화가 얼만큼 변화하는가 라는 것이고, 대체탄력성은 한 재화(Y)가 1%변화할때 X가 얼마만큼 변화하는 지에
대해 알 수 있는 탄력성이다.
자 필자가 그 동안 썼던 몇달전의 글을 다시한번 보도록하자 정상재와 열등재를 구별하는 기준은?
바로 '소득이 증가할때 재화의 소비량이 어떻게 변화하는가' 이다.
이를 탄력성으로 가지고 오면 소득을 1%변화할때 재화의 소비량이 줄었는가 혹은 늘었는가로 구별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또한 대체탄력성의 경우에는 두 재화의 반응을 알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두 재화간의 관계가 한 재화의 가격이 변화했을때 상대 재화가 대체적인지 혹은 보완적인지 아니면 관계가 없는 독립재 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럼 이러한 탄력성들은 어떠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며, 탄력성의 값에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까?
그것은 다음편을 통해 매우 자세하고 어렵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