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보통 일반상대성 이론의 시작은 등가원리로 부터
"관성질량과 중력질량은 같다. 따라서 비관성계에서의 관찰자는 관성력과 중력을 구분하지 못한다"
이런 맥락에서 시작하는데요
첫번째 궁금점은 상대성이론에서 말하는 중력과 관성력은 근본적으로 같은 힘인가? 어떻게 같은 힘인가??
두번째는 비관성 좌표계에서의 관찰자가 느끼는 힘이 계의 가속에 의한 관성력에 의한거라면 이 힘의 근원은 무엇인가??
즉, 4대 상호작용에서 중력은 질량을 갖는 입자간의 상호작용인데, 관성력과 중력이 같다면 관성력은 어떻게 무엇과 상호작용하는가?
세번째는 일반상대성이론의 대표적인 예로써 중력렌즈 효과가 있는데, 이 중력렌즈 효과는 '비관성 좌표계에서 빛의 휘어짐이 설명되므로 중력장 안에서도 빛의 휘어짐이 관찰될 수 있다. 그리고 진짜 관찰된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 여기서 그러면 중력장, 즉 질량을 갖는 물질이 질량이 없는 광자와 상호작용을 한다는 뜻인데 이게 가능한가요?? 만약 상호작용을 한다면 4대힘 중 무엇일까요? 광자는 전자기력의 매개입자로 알고 있는데..
정말 혼란스럽군요
학부때 일반상대성 이론 대충 배우고 넘어간게 후회 되네요ㅜㅜ
속시원하게 해결해주실 물리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