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ㅈㅅ 우선 제목은 사람들 최대한 많이 볼려고 할려고 할려고 낚은거구요...
사죄드릅니다...(글이 긴데 제발좀 자세히좀 성실히좀 잃아주세요)
다름이 아니라...어느날부터 제가 5살 연상의누나를 좋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ㅜㅜ
사건의 발단은 아르바이트....
어느 통계자료에서 보면 아르바이트하다 눈 맞을확율은 40%라고 봣거든요..
한 두달전쯤에 pc방열심히 하다가 짤려서 편의점 알바(훼XX마트)로 체인지 했는데...
거기에 5살연상의 누나가 있습니다...
전 20살짜리(참고:광주삼) 이제 막성인꼬맹이인데 이누나 성격이 착해서 아직도 존댓말을 저한테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외모는 아주 이쁘지는 않습니다만...그래도 내 눈에는 이뻐보여요...
(말했다싶이 아주예쁘다는 소녀시대 태연을 기준을 삼습니다 ㅋ)
이렇쿵 저렇쿵 하다가 저가 막 처음 일배울때 점장님이 부모님 머하시냐고 물어보시는겁니다..진짜 한 10초 망설이다가..
부모님없다고...빛도좀있고..힘들게산다는등 머 이런애기를 했는데...옆에서 그 누나도 다 듣고 있엇거든요...
이말 들은 다음부터 누나가 갑자기 머 사줄까요..이거 가지고 가세요..등 막 챙겨주는거예요...
아씨 막 누나가 모성애(?)비슷한 감정이 생겼는지 잘해줄라고 하니깐 진자 나도 모르게 어느날부터 좋아하고 있나봅니다..
그러다가 혼자 착각을 했죠 너무잘해주니깐
설마 나 좋아하나...
왜 다들 그러잖아요..
남자들은 갑자기 여자가 잘대해줄때 자기랑 연관지어서 생각한다고...
맡습니다...제혼자 착각이었죠...
내파트타임 체인지에 누나가 와야 하는데 생까고 전화도 안받고...
휴대폰전원 껏다 키고 일부러 끓고... 덕분에 그날은 학교도 못가고 야간 밤샘제가 했습니다..
그래놓곤 다음날 점장님한테 전화하고...저한테는 문자로 단 한마디도 미안하단 소리 안했죠...
(진짜 너무 섭섭했습니다)
주말은 쉬니깐 평일날 월요일에 미안하다고 하면서...막 먹고싶은거 있어요? 사줄게요 이거가져가세요 이러면서...
근데 근본적인 이유는 그 누나가 한달안에 일본을간다합니다..
물론 한달동안만 일본에 있다는 것이지..일본에 산다는건 아니에여...
이제 못볼거 생각하니깐 오늘 고백할려구 계획짜놯져....
(누나 남친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나의 예상시나리오"
나:누나 야간 밤샘하고...담날 학교도 못갔는데 미안해요?안해요?
누나:응?? 미안해요...
나:누나 미안하죠? 그럼 내 여자친구해요
누나:응???머라고 했어요?(여자들 다들었으면서 꼭이렇게 대답함 ㅡ;ㅡ
나: 여자친구 해요
누나:응??왜그래요 장난치지마요..
나:진짜로 내여자친구 해요
누나: 예상답1)음...(5초간정적) (마지못한다듯이 한마디) 생각좀해보구요..
예상답2)미안해요...저일본가고..남자로 보이지도 않구..남지친구있어요(만약에대비해)
나: 예상답1)나오면 알았어요 기다릴게요 ㅋㅋ 차이면 누나의바퀴벌레처럼 달라붙을테니깐 그리아세여
예상답2)가 누나때문에 야간해서 골탕먹일려구 장난한번 해본거에요..(믿을지 모르겠지만 딱히 핑계도 없어요 ㅡ젠장)
"현실은"
나:누나 야간 밤샘하고...담날 학교도 못갔는데 미안해요?안해요?
누나:응?? 미안해요...
나:(미친듯이 생각하고 침마르고 머리는 온통 하향고,심장은 벌렁벌렁)누나...우리가게에는 복권 알팔아요???
이러고 하고 왓답니다 ㅡㅡ
아오 ㅅㅂ
막 차일것같은 엄첨난 생각 ㅠㅠ
일본간다는데 한달후에 온다는데(한달후에 연락이나 될련지 의문이네) 지금 고백하는게 잘한짓인지도 의문이고...누나가 나 남자로 생각할지도 의문이고 .....정말 미칠것 같은데...
오유님들이 보기에 이상황으로 볼때 차일확율 몇% 성공확율 몇%라고 생각하시나요
전적으로 예상으로만...ㅠㅠ
(군대 애기는 우선좀 하지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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