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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제기된 ‘동성애 혐오발언’ 논란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행사 자체는 물론, 일련의 관련 보도들에는 “소수약자들을 자극해서 야당을 상처주기 위한 의도가 다분히 있다”고 본다는 것.
박 의원은 4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발언에 대한 비판을 “단편적인 보도들”, “의도적인 보도”로 규정하며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예를 들면 (제가) 소수 약자에 대한 배려나 그런 것을 부정하기 위해서 그런 게 아니고, 그날 주제 자체가 자연의 섭리 이런 것에 치우쳐있었고, 그런 차원에서 발언을 그렇게 유도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몰매 맞을 분위기였다”는 것.
그는 “그날 행사가 그렇게 공개적인 행사도 아니었다”며 “(이런 곳에서 나온) 그 말을 가지고 양쪽에서 야당을 공격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소수약자들을 자극해서 야당을 상처주기 위한 의도가 다분히 있다”는 주장이다.
차별금지법이나 성소수자 인권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힐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박 의원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런 건 사실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 박 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저랑 인터뷰 했다고 기사 쓰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출처 |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07/story_n_9396754.html?ncid=tweetlnkkrhpmg0000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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