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전거 도로를 이용안하는지 생각부터 해봐야 되는거 아닐까 싶음

몇가지 적어보면

1. 차도/자전거도로 분리석이 없어 자전거도로를 주차 차량들이 점거함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놔도 쓸 수가 없음

2. 차도/자전거도로 분리석은 있으나 교차로쪽 자전거도로 진입로를 주차차량이 막고 있어 쓸 수가 없음

3. 인도/자전거도로 분리석이 없음(이 경우는 자전거도로라는 생각조차 안듬.. 아무래도 사람이 먼저니.....)

4. 인도/자전거도로 분리석이 있지만 사람들은 의식을 안하고 자전거도로로 걸어다님 앞에 상점을은 짐을 쌓아놓기도 함

5. 강변 자전거 도로의 경우 사람들이 산책로로 쓰는 경우가 허다함 공, 개, 아이들이 수시로 막 튀어나옴(특히 주말에)

6. 자전거도로가 중간에 끊김 한 100미터 차도였다 100m는 인도이고 없어졌다 중간에 나타나고 이럼 버스정류장도 한 몫 함 

7. 자전거 이용자들조차 멀쩡한 자전거 도로가 있어도(완전히 분리됨)자전거 도로를 안쓰고 인도로 다님, 자전거도로 역주행도 많음

+자전거를 끌고나가도 보관이 용이치 않음, 자전거 주차장에 방치된 자전거도 문제지만 현재 대부분 앞바퀴만 잠구는 자전거 주차장은 도난의 위험이 매우 높음 

앞바퀴만 잠구자니  렌치하나면 앞바퀴만 빼고 통쨰로 들고 갈 수 있고 뒷바퀴, 본체 이렇게 잠구자니 자전거 통째로 들고 갈 수도 있고

자전거+대중교통 연개가 안됨

이러니 자전거도로를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고

자전거 타고 싶은날이나 탈 수 있는 날도 타기가 망설여 지는 날이 많음

충분한 시설을 갖춰 누가 봐도 여긴 자전거 도로다 싶으면 사람들이 굳이 글로 다니지 않을텐데... 참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