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스무살이 된 세월호 세대들이 정치를 바꾸기 위한 1만인 투표 운동을 선언했다.
대학희망, 투표하라1997 소속 학생 등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스무살 첫 투표 꼭 하자 운동본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선이 진행될 4월은 세월호 친구들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되는 날이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은 아직도 진상규명을 위해 싸우고 있다”면서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 등을 위해 스무살이 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가올 총선에서 진상을 밝혀줄 후보에게 ‘꼭’ 투표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또 “최저시급 6030원으로 비싼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어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 절망스러운 현실”을 토로하며 “청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해결해줄 수 있는 정치인에게 투표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투표하라 1997, 대학희망 소속 학생들이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치를 바꾸는 첫 투표 1만선언을 시작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올해 스무살이 된 강재현 씨는 “현재 불합리한 사회를 바꿀 방법은 결국 투표라고 생각해서 이 활동에 참여했다”면서 “세월호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는 정당과 후보에 투표하는 운동을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스무살 첫 투표 1만인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며 오는 18일에 청년들이 바라는 20대 과제를 선정해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0998170.html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