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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679624
    작성자 : FastPace
    추천 : 0
    조회수 : 563
    IP : 203.226.***.6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5/01 21:14:41
    http://todayhumor.com/?gomin_679624 모바일
    친형과의 대출빚 관련 문제...하아....
    안녕하세요.
    혼자 고민하다 폰잡은김에 오유에 고민을 올려보려합니다.

    제목과 같이 친형과 금전문제로 하루하루가
    제 의지가 아닌 대출이자와 부모님이 아실까봐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고있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2010년 초에 시작되었는데, 대학복학이후 형이 돈이 필요하다며
    2금융권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빌려줘라 한달뒤 갚겟다 하여
    한번 제이름으로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난 이후 형은 원금을 안주고 달달이 이자만 먼저 납부하라며 돈을 주었습니다.
    나머지 원금은 어디에 썻는지도 모르는 상태였구요

    그리고 몇달뒤 형은 또 돈이 없다며 저에게 또 학자금대출을 받아달리하였습니다..
    이유는 돈이없어 이자낼 돈을 줄수없다고 하더군요..
    당장 저도 어머니께 용돈을 받아가며 노가다 뛰며 생활비와 핸드폰요금, 식비를 해결하는 상황이었는데도요..

    그렇게 해서 어쩔수없이 돌려막기를 하게되었습니다
    형은 그런방식으로 저에게 수차례 부탁을 하였고 저는 당장에 어머니가 알게 될까봐
    어린나이에 그저그렇게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형은 어려서부터 방황을 많이하여 고등학교도 강제전학을 당하였고
    일을 하면 끈기가 모자라 금방관두고 일도안하며 저에게 계속 요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불안하게 2010년부터 지금까지 대출금액은 늘어만 가고있습니다
    2011년11월부터 저는 취업을 나가 회사생활을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직이라 자격증이 없으면 4대보험을 넣어주지않겠다 하여 당장이라도 형이 이자금액을
    못 맞추면 제가 불안하기때문에 월급의 절반이상을 형대신 납부를 하였습니다
    4대보험이 안되어 저금리대환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다
    작년 7월 다니던 회사가 망해버려서 7월부터는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었으며
    월말만되면 이자낼생각에 잠도못자며 스트레스만 쌓여갔습니다

    그러다 다른회사에 취직을 하여 월급이 168만원을 받고있으나
    120만원을 이자로 납부하고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제 의지가아닌 이자라도 납부하기위해 죽지못해 일을 하고있습니다..

    이번 정부정책으로 국민행복기금 이란것도 신청을 하였지만
    저는 혹시라도 어머니께서 아실까봐 이자납부를 연체없이 납부하였는데
    연체가 일정기간 있어야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와같은 또는 저와비슷한 경우를 겪으신분은 도움의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한숨만 나옵니다..

    형의부탁을 들어준 저에게 욕을하셔도 좋습니다..
    해결방안을 아시는분 제잘 도움의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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