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야지 봐야지 맘먹다가 이제야 보고 왔습니다
어떤삶을 살아오셨는지 이제야 되돌아보게 되네요.
다시금 2002년을 기억하면
월드컵과 저는 군입대를 해서
선거를 군대에서 투표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잘 모르는 그때의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알게 되서
좋았어요
왜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을수없는
사람다운 인간미가 넘치는 바보 노무현 이라고 불리웠는지를
이 짧은 영화한편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저에게 답을 주네요.
기회주의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정당하고 당연시 되는
차가운 사회에서
점점 따뜻해지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아주 작은것부터 예 와 도리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으로
영화 노무현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정치를 잘 모르는 제 여친도 잘 보았습니다 추천추천
... p.s : 옆자리에 중학생 정도의 애들이 노매너로 관람하는데 부모님 되시는 분들이 케어를 하지 않아 집중하는데 힘들었습니다 ㅠㅡㅠ 영화관람은 매너가 필수인것같아요... 나중에 결혼하고 애 낳아도 다른건 몰라도 기본 예의범절 매너는 가르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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