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카를 사기전 타던놈입니다... 첫차라고 참 좋아했던 뉴모닝 LX
하지만 10만키로 타기도전에 남해고속도로에서 빙판길에 미끌어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측면으로 3바퀴 굴러서 폐차를 ㅠㅠ...
이때 참 마음이 .....
하지만 현실은 당장 출근을 해야하는상황이고... 무슨차를 사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동네형에게 이놈을 업어오게 됩니다!
현대 투스카니 02년식 GL 기본형 선루프옵션 키로수 174,000 정도로 기억이 되네요~
모닝타다가 투카를 처음타니 핸들은 무겁고 주차하기는 힘들고 그랬던 기억이 ㅎㅎ
봄이 오고 유채꽃도 피고~ 어머니 심부름다녀오다가 집위에서 사진도 찍고..
계기판 키로수는 18만을 넘기고~
주차 해놓은 차를 긁고나는 할아버지도 경험해보고~
머플러 팁도 교체해보고~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ㅎ
1년이지난뒤 벚꽃놀이도 가고~
앞범퍼도 구형에서 FL1버전으로 교체도 해보고~
키로수 22만 5천 800도...
밋밋한놈에게 아이라인과 볼터치까지 찡긋^.~
개인적으로 제일좋아했던 사진구도~
회사에서 타라고 주었던 CC와 한컷...
2년넘게 같이 지내온놈이랑 이별한지도 2달이다되가네요 ㅎ
투카를 팔고 회사에서 타라고 지급해준 폭스바겐 CC 였습니다.
뭐 디젤치고는 나쁘지않은 승차감 엔진소음. 좋은출력 뭐 좋았지만 그냥 편한느낌일뿐..
결국 이놈때문에 사장과 트러블로 인해서 사직서 내던졌죠..ㅎ
회사를 관두고 다시 차량이 필요하여 구입한 뉴투스카니 GTS-1 프리미어사운드팩 입니다.
무사고 차량이며 구입할때 키로수는 63,000 입니다. ㅎ
실내는 구형보다 확실히 이쁘다능...
전주인분이 휠타이어 교체하신지도 얼마안되어서 상태도 깨끗...(카피휠인건 함정!)
뒤에는 부담스러운 지티윙과 LED데루등...(저거저거둘다 팔아버릴꺼...부담댐...)
차는 자기가 좋아하는 차를 타야한다는게 제 객관적인 생각입니다 ㅎ
누가 양카라 하든 쳐다보는 시선이 곱지않든
당당하게 구조변경 다 하고 얌전히 타면 행복한것 아니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