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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사람이긴 하지만 학창시절 웃대오타쿠였던 저는
웃대 유머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닉네임(Lovepool)님을 좋아했습니다.
그분의 소설을 읽으면서 웃음 눈물 감동 등등 모두 배웠거든요
제일 대표작은 장편소설인(본드걸은 죽었다)를 보고 엄청 재미있어 했지요.ㅎ
그러면서 한동안 웃대를 안하다가 그분의 소설을 다시 찾아 읽다가 그분이 암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는걸 알았고
고딩때 모아뒀던 헌혈증도 보내준 기억이 나네요...그러다 그분의 병이 악화될때 웃대에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있더군요...
참 좋아하던 분이셨는데...그분의 프로필을 기억하자면 예전 천리안 시절부터 이미 인터넷 글을 쓰셨고 웃대가 나오자마자
활동 하신걸로 기억합니다. 천리안시절때의 닉네임도(Lovepool)이셨구요..
제 기억으론 웃대 제1회 명예 회원으로 총장님이 직접 임명하셨던걸로 기억해요;;
왜 이글을 쓰냐면 오늘 집에 있던 책들 가지런히 다시 정리하다가 본드걸은 죽었다.가 보이길래
다시한번 읽고있거든요 ㅎㅎ;;;
혹시나 Lovepool 님을 아직 기억하신다면 한번쯤 추억에 잠겨보는것두...^-^;;
p.s 웃대 웹툰 작가셨던 (싸우자 귀신아,걸레)임인스님은 여전히 웹툰 잘보고 있구요...
유머사이트는 웃음 뿐만 아니라 감동도 함께 있는곳이라 알고있습니다 화이팅^-^
(일베는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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