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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가 너무 안돼서
맨날 전화하면 목소리에 언제나 기운 없으시다...
대형프랜차이즈가 아니여서그런지도 모르겠고, 배달을 못해서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고....
고3이고..동생은 중3이고..아빠는 아빠대로 일하시고 ㅠㅠㅠ 수능끝나고 배달이라도 제가 할까봐요 하하
남는것도 정말 쥐꼬리 만큼 남고 ㅠㅠㅠ
어버이날이라고, 편지지 살돈 하나 없어서...
운좋게도 어버이날 기념 꽃배달 이벤트하는거 당첨되서 꽃 배달해드리니까
너무 놀란 목소리로 전화가 오신다........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세상 사람들이 닭강정만 먹었음 좋겠어 ㅠㅠㅠ
우리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할까...
내가 꼭 좋은 대학가고 좋은데 취직해서 엄마 호강시켜줄게 아빠도... 우리 힘내자 사랑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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