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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데 정직한 새누리당
을 지지하자니 내 반골세포가 반란을 일으키고
국민 뒷통수 치기 무형문화재인 양치기 민주당
을 지지하자니 내 혈압이 반란을 일으키고
그렇다고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신당
을 지지하자니 이거 정말 어찌될지 모르겠고
불타는 집안에 갇힌 느낌이네요.
이거 방을 안나가자니 불에 타죽을것 같고
방을 나가자니 열폭풍때문에 타죽을 것 같고
창문을 깨고 나가자니 5층이어서 떨어져 죽을 것 같고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는 들리지 않고....
요새 드는 생각은 앞으로 기권표만 던져야 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 위대하신 공주님의 행동을 보고있자니
새누리당이 깨끗해질 가능성은 이명박이 테니스코트 이용하면서 정직하게 계산할 확률과 같아보이고
김한길의 당선 및 민주당의 소란을 보고있자니
민주당이 정신차릴 가능성은 윤진숙이 100분토론에 나와서 진중권이랑 붙을 확률과 같아보이고
안철수가 아닌 안철수 주변을 보고있자니
신당에서 살아있는 고양이가 나올 가능성은 버진 아일랜드의 870조원이 국고로 환수될 확률과 같아보이니...
아, 한국의 정치현실은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메시아가 되야 한다' 라는
벤야민의 철학을 피부로 생생하게 느껴주기 위한 살아있는 교육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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