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안녕하세요
오유한지는 4년 정두 됬구요 눈팅만하다가 맘이 착잡해서 몇자적어봅니다..
전29 여친은 26 만난지 1년 정두 되었구요.
더 놀라운건 관계를 한번 했는데 임신이 되버린거죠..
이제 15주쯤 되었습니다..
임신 소식을 들었을때에 한편으론 좋다가두 앞날이 걱정이 되더군요 솔직히.
근데 그생각두 잠시 너무 사랑하는 여자였기에 아빠가된다는 것에 너무설레였습니다...
여자친구 에겐 '놓자. 하늘에서 조금 일찍 보내주신거라구 생각하자.축복이라구생각하자'구 설득 했습니다,,
여자친구두 제의견에 찬성을 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가진게 별루없지만 조금씩조금식 서로 아껴서 시작할려구요..
수입이 전 세금공제하구 280~290만원사이구요 여자친구는 150~180사이정두 됩니다..
지금 담배,술 다끈었습니다.. 한푼이라두 아낄려구요..
근데 중요한건 여자친구 부모님들이 아직모르십니다..
그래서 다음주쯤 해서 찾아뵐까합니다.. 맞아죽을각오하구요.
싫어하셔두 매일매일 찾아뵈어서 허락 받을꺼구요..
최대한 여자친구 맘이 다치지 않도록 해주구싶습니다..
비록가진건 넉넉하구 잘난 남자는 아니지만 아내와 자식 한테 만큼은 최고가 되구싶습니다..
이제 우리 애기 볼 날두 몇달 안남았습니다..
사실은 조금 두렵기두 합니다.. 그래두 주먹한번 다시 쥐어봅니다..
응원해주세요..잘되면 결과후기 올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