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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꼬라지를 보면 다음 정권은 민주당이 될 것 같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 때는, 민주당이 뭘 잘해서 당선된 게 아니다.
국짐당이 뭘 잘못했을 때만 민주당이 당선된다.
물론 민주당도 국짐당의 잘못을 잘 이용하면 선거에 유리하게 써먹을 수 있을텐데.
하지만 검찰이 근본적으로 보수 편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힘을 못 쓴다.
민주당의 정치적 최대 약점이 검찰이 적이라는 점이다.
허구한날 검찰의 칼날에 상처입은 민주당.
너무 초라해서 유권자들에게 조롱받기 일쑤다.
민주당과 국짐당은 골수 지지층이 대략 30%씩 비슷하다.
이들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이고, 크기가 대충 비슷하기 때문에
선거의 당락에는 별로 의미가 없다.
선거의 당락에는 기권층과 유동층이 가장 중요한 변수다.
이들은 선거 직전에 결정을 한다.
민주당은 수많은 패악질을 저질러왔다.
물론 국짐당도 열심히 패악질을 저지르고 있다.
두 정당은 서로 패악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로 자기가 최악이라고 선전한다.
그 결과, 기권층과 유동층은 최악이 아닌 차악을 뽑는 선거를 한다.
이재명 대신 윤석열이 뽑힌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이재명이 전과 몇범이라는 사실과, 녹취록 때문이다.
그리고 민주당과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들과 페미들과 1찍들이 저지른 수많은 패악질이 있다.
뭐 안희정, 박원순, 조국 같은 굵직한 사건들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그렇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1찍들의 수많은 패악질들이 쌓이고 쌓였다.
기권층과 유동층은 점차 민주당에서 멀어져갔다.
여교사가 자살하니까 전국에서 추모 행렬이 모이는데
송경진 교사가 자살했을 때는 철저하게 개무시 당했다.
메갈 손가락 광고. 특정 성별을 싸잡아 혐오하는 광고가
전국 도처에서 나오는 나라가 전세계에서 한국 말고 또 있나?
국가가 나서서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라고 혐오하는 나라가 한국 말고 또 있나?
신림 칼부림 사건과 해병대 사망 사건에도
어김없이 한남충 잘 뒤졌다는 조롱 댓글이 올라왔다.
1찍들은 단 하루라도 패악질을 저지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나?
2찍들은 이완용이 재림해도 이완용을 뽑으면 뽑았지 민주당을 뽑지는 않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많은 잘못을 저지르기를 기원하자.
그래야 다음 정권을 뺏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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