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꿈을 쿠었습니다.

일단 꿈속에 저는 없는 상태, 그러니까 카메라 시점...? 전지적 작가시점?

그런 식인데

무슨 복도같은데가 배경이었음.

이름표 떼기 해야되는데

송지효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이 한편이고

게스트 한명 더 있었는데 꿈에 누가 나왔는지 기억이 안남

(사실 위에 리스트도 정황을 유추해서 쓴건데 사실 꿈엔 그냥 다섯명)

암튼 그렇게 다섯명이 복도에 가고있는데

유제석이 꺾어진데로 들어왔다가 복도에서 다섯명 마주치고 개깜놀

일단 돌아서서 튀기 시작하는데 다섯명이 다 쫓음

근데 일부러 막다른길에 들어가더니 갑자기 벽 짚고 반동으로 돌아서서 총알처럼 튀어나가더니

맨 앞에 오는 두 사람 사이로 지나가면서 왼손에 하나 오른손에 하나 이름표를 뗌

근데 방송으로 롤 방송언니 목소리로 더블킬 들림.

그리고 유재석 어둠속에서 눈빛이 옆으로 잔상나는 그 효과 나면서

뒤쫓아오던 김종국 맞닥들이자마자 몸을 숙였다가 한손으로 김종국 어께 짚으면서 뛰어넘더니

이름표떼고, 방송으로 트리플킬

그때 송지효가 뒤에서 이름표 잡았는데 손 뒤로해서 송지효 손목 잡더니 힘주어 잡아서 손에 힘풀리게 하고

잡아당긴다음 등 이름표 뗌.

이때 유재석 얼굴 완전 조커 스러웠음.

방송으로 쿼드라킬 들림.

그리고 쫓아오다 말고 도망치는 한명 보고, 조커 얼굴이 샤코급으로 사악해지면서 씩 웃더니

녹턴궁씀

혼자남았구나!!!!!!

방송으로 마무리.

쓰러져서 헐덕이는 다섯명 뒤로하고, 손에 잡힌 다섯장의 이름표 양쪽으로 툭 버리면서 개간지삘나게 걸어감.

녹턴궁땜에 빨갛게 됐던 배경 원래대로 돌아옴

그러다 깼는데

아 쓰면서 지린듯

팬티좀 갈아입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