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과거 황상민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국민이 여왕을 선출한 것"이라고 밝혔었다.
황상민 교수는 "박 대통령의 심리를 나타내는 키워드는 "한(恨)"이라며 "그분 인터뷰를 하고 내가 첫번째 받은 인상은 ‘촛불을 앞에 둔 무녀(巫女)’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내가 박 대통령을 1998년부터 시작해 3년 간격으로 분석했는데 대중이 생각하는 그분의 이미지는, 처음엔 ‘귀한 집 여식’이었다가 ‘공주’가 됐다가 ‘에비타’까지 갔고, 그러다 마침내 ‘여왕’이 됐다"며 "20대 젊은 세대에게도 박 대통령은 어떤 아이돌 스타보다 높은 수준의 공주님이고, 여왕님"이라고 했다.
황 교수는 "왕은 사람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사람들이 모여서, 신하로 남든지 남지 않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할 뿐이지. 우리 대통령의 심리적 특성은, 근본부터 일반인과 다른 사람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 어떤 재벌 회장이 계열사 사장을, ‘천한 것들, 저 머슴들이 뭘 알겠어?’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런 멘탈을 최고로 뚜렷하게 가진 분이 대통령이 되신 것"이라며 "그 다음부터 그분이 할 일은 ‘코스프레’뿐이다. 아주 우아한 코스프레"라고 했다.
출처 | http://m.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24 |
출처 보완 |
2016.02.12. [코리아데일리] 황상민 교수 "박근혜 3년 간격으로 분석…朴은 무녀"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