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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개성공단은 남북 화해의 상징이며 현재로서는 남북 간에 남은 마지막 연결고리"라며 "따라서 개성 공단의 전면 중단은 곧 남북 관계의 전면 차단이며 이는 남북 관계에 대결만 존재하고 교류와 협력은 존재하지 않는 냉전 시대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북한은 2010년 5·24 조치로 남한 의존적 경제 틀에서 벗어났으며 따라서 개성공단 폐쇄가 북한에 대한 경제적 압박으로 역할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라며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는 쪽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우리 기업들이며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만 떨어질 뿐"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210170123490 |
출처 보완 |
2016.02.10. [아시아경제] [개성공단 전면중단]더민주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 전면 재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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