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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은 역술인이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대통령이 해서는 안 되는 말인 것처럼, 사람은 자신의 위치와 처지에 따라 할 수 있는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 전, 유승민이 "거리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의 무거움을 절감하고 있다"고 하자, 조원진이라는 자가 "헌법 위에 사람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조원진이 누구인지 찾아 봤더니, 예전에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했던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 자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헌법위에 박근혜가 있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입법기관의 의원으로서는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말을 공공연히 내 뱉고 있다고 하니 한심하다 못해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대구 달서구 국회의원이라고 하던데, 달서구 유권자들에게 제발 저런 자는 국회의원으로 뽑아 주지 마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세금이 아깝지도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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