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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작년 10월 시청사 옆 1만5천474㎡의 상업용지(옛 문예회관 부지)를 매각해 확보한 자금 1천712억원을 활용해 채무를 완납했다.
이번 채무를 모두 갚기 이전까지 시의 채무비율은 4.52%, 채무상환비율은 3.12%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해왔다.
시 관계자는 1일 "이번에 상환한 채무액의 연간 이자가 1.78∼3.79%에 달하는데 반해 저축 금리는 이보다 낮아 조기 상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01/0200000000AKR20160201084500065.HTML?input=117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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