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1과 도타2

도타는 워크 오리지날 시절부터 워크 확장팩 도올 시절까지

엄청난 기간동안 인기를 누린 aos로 

aos 장르의 대표 게임이라 할 수 있고

아직도 세계 각국에서 플레이 되고있음

오리지날 시절 율에 의해서 제작되던 도타는

확장팩이 나오면서 맵 락이 풀려버려 여러가지 해킹맵이 나오게됨 (우리가 잘알고 있는 카오스)

이런 해킹맵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도타 올스타즈가 나오게됨

이 도올은 지금 롤 제작자인 구인수가 만들게 되었는데

다른 해킹맵들중에서 인기를 차지하고 도올을 이끌어감

아마 구인수가 로산(롤의 네셔),퍼지 등을 추가함 (훅은 없었던걸로 암)

이렇게 구인수가 운영해 갔지만 벨런스문제와 OP영웅 문제로 시끄러웠었고

얼마안가서 도올패치를 그만두고 사라짐 (라이엇으로 갔지영)

이때 방황하던 도올을 패치하기 시작한게 아이스프로그(얼개)

지금의 도타1(과 도타2) 에서 보이는 영웅들과 벨런스를 얼개가 이끌어가면서 만들게됨

지금 도타2에서 보이는 상당수의 것들은 얼개가 만들었다고 이야기해도 될수준

여튼 얼개는 그렇게 도타1를 패치해가다가

벨브를 만나서 도타2를 제작하게됨

도타라는 이름은 사실 블리자드에 저작권이 있었는데 (때문에 블리자드 도타 라는 이름으로 블리자드 올스타즈가 처음 공개됨)

벨브랑 협상통해서 도타라는 이름은 벨브꺼임 이제

그후 도타는 현재 진행형중~

카오스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카오스는 위에서 말한듯이 도타1의 맵 락이 풀리면서 만들어진 해킹맵중 하나임

그당시 도타의 캐릭터와 맵등을 가지고와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제작함

결과는 대성공했고 카오스 온라인까지 나오게됨

지금의 카오스를 보게되면 도타와는 완전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 게임 이라고 생각함

카오스의 제작자가 나중에 도타1 제작자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전에 본적이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음

혼

혼은 국내 오픈당시에 잠깐 해봄

상당수의 영웅들이 도타1의 케릭터와 동일 (유사,흡사 X) 하고 

아이템또한 동일함

이는 도타 초기제작자인 율이 게임 개발에 참가했기 때문으로 알고있는데

최근에 나온 케릭터들은 율이 빠졌기때문에 도타와는 다른노선을 가고잇음

어쨋거나 도타1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못했다고 봄

롤

내가 처음 롤을 접한건 10년도임 그때는 북미롤이 막 뜨기 시작하고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없었던걸로 기억함

그전까지 카오스 , 도타 ,카오스 순으로 플레이하다가 롤을 플레이 하게됨

좁은맵과 빠른진행 한타위주의 싸움은 그당시에 엄청 몰입하게 만들었음

문제는 지금 나오는 표절 이야기인데

이미 도타1에서 상당수의 스킬을 만들어놓았고 영웅이 사용한다는 걔념의 특성상

스킬은 상당수 비슷할 수 밖에 없다고봄

더군다나 롤은 도타1의 제작자였던 구인수가 참가했으므로 명분은 충분함

또 도타1 맵의 저작권은 블리자드가 가지고있음 (맵 제작에디터에 명시)

때문에 스킬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좀 그렇다고 봄 ( 혼은 유사가 아니라 동일한데 말임)

다만 케릭터 제작자로서의 능력은 구인수가 많이 딸린다고 생각함

도타의 경우에는 얼개가 만든 상당수의 캐릭터가 각자 다른 방식의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롤의 경우에는 비슷한 능력의 케릭터가 몇몇 있음 (이부분은 유저들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함)

물론 이부분은 맵의 크기를 확줄이고 스피디하고 연속적인 전개를 위한 롤의 개성 때문일수도 있음

결론

aos라는 장르는 도타로 인해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그 유행은 지금 도타2와 롤 두개의 게임으로 양분되어 있음 (세계적으로 보았을때)

우리나라에서는 카오스라는 게임이 aos의 유행을 시작했고 음..... 시작했음 ㅇㅇ

도타2나 롤이나 혼이나 도타1의 제작자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비슷비슷한 스킬을 가지게됨

그 가운데 각자 개성을 추구하게 되었는데

쉽게보면 도타는 하드함 롤은 캐주얼 함임

이렇게 두게임은 같은 장르지만 다른 성향의 게임이 되었고 다른 길을 걷게됨

개인적으로는 3개다 짱재밌었음 롤은 2년정도 카오스는 3년정도 도타는 1년정도 함

그리고 aos는 뭐든 상관없이 잘하는사람은 다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