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재시작 1달째...
하루 평균 적게는 2시간 반, 많게는 4시간 헬스하면서
식이조절 하고 있는 20대 여징어입니다.
유산소는 런닝으로 평균 못하면 1시간, 많이 하면 2시간 좀 안 되게
빨리 걷기와 달리기의 비율을 7:3 정도로 하고 있고요
나머지 시간은 웨이트를 하는데요.
일주일에 평균 5일은 운동합니다.
이렇게 고 3때 70키로에서 2년간 꾸준히 해서
42키로 감량했고, 외국에서 근 2년 살면서 10키로 이상 증가...
귀국하고 다시 열심히 운동하면서 좀 빼고
너무 바빠서 몇달 쉰 뒤 다시 시작한지 1달인데요
하체가 진짜 미친듯이 안 빠지네요.
다이어트는 끈기라는 걸 잘 알지만...
제가 어떻게 40키로대까지 감량했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상체는 1달 지나니 빠지는게 보이는데
하체는 전혀 변화가 없네요ㅋㅋㅋㅋ
스쿼트 하루 평균 90개? 정도는 하는 것 같고요.
런지는 70개??? 정도 하네요.
늘려야 할까요..
예전보다 근육운동량을 늘렸는데도 감량이 힘드네요.
원래 운동 진짜 싫어하는데
아기때부터 고3까지 돼지소리 맨날 듣는데 넌더리가 나서
열심히 감량했었습니다.
그때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다시 빼려니 막막하네요.
1달 지난 현재 3키로 뺐습니다.
조언이나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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