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잘 없고, 차를 잘 알지 못해서
차게에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그동안 2001년도 택시하던 EF소나타를 중고로 사서
십년정도 탔어요. 이번에 주행거리 30만 됐구요.
차량 시동이 자꾸 꺼지고 많이 흔들려서 무섭습니다.
차를 바꿀 때가 된 거 같아요.
아버지 명의로 하면 LPG차량이 가능한데,
모아놓은 돈에서 천만원 정도 하고 나머지 할부로
아반떼를 살까 생각했습니다.
이버지 아는 영맨께 전화하니 아반떼랑 100만원
차이 나는데 소나타로 사라고 하시네요.
경고등 들어오면 가서 정비하고, 2주에 한 번 정도
세차하는게 차 관리의 전부인 여성운전자 입니다.
회사까지 차로 삼십분 거리 출퇴근 하고,
가끔 근거리 여행다니는 게 전부인데 소나타는 좀
과하지 않을까 해서요.
차를 놓고 봤을 때 아반떼랑 소나타를 비교하면
상위모델로 가는 것이 맞는 거 같은데
정말 두 차량이 백만원밖에 차이가 안 나는지요?
차량 옵션을 추가했을 때 금액 차이가 커지면
아반떼로 가도 괜찮을까요?
앞으로 한 십년이상은 더 탈거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전화통화한 아저씨가 아반떼는 아니라고 펄쩍 뛰시는데
그렇게 나쁜차인지..; 형제가 없어서 같이
고민해줄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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