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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51322
    작성자 : Vfor벤데타
    추천 : 13
    조회수 : 3261
    IP : 183.109.***.227
    댓글 : 44개
    등록시간 : 2016/01/17 10:20:40
    http://todayhumor.com/?sisa_651322 모바일
    [김어준의 파파이스 #81 - 마지막 3분] 음모론으로 치부하려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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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의 형식은 [문빠아닌안까]님의 글의 형식을 그대로 차용하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유는 사람들이 보기에 가장 편안하고, 집중할 수 있는 형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의아니게 [문빠아닌안까]님의 글의 형식을 빌려와서 작성하는 점, [문빠아닌안까]님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점,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해와 선처 부탁드립니다. 


    2016.01.16. [김어준의 파파이스] 81회 김병관 그리고 세월호 마지막 퍼즐
        

    02:16:00  # 1년 8개월 늦은 진짜 세월호 항적 #

    1년 8개월 늦은 진짜 세월호 항적.jpg

    김어준 : 그러니까 ○○○, 나쁜, 이상한 것을 종합해서 재구성한 진짜 세월호 항적은 이런건거에요.

    김감독 : 이 해군 레이더는 제가 이건 100%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이 항적은 바다위에서 달려서 나오는 일반적인 항해로 나올 수 있는 항적이 절대 아니고요. 반드시 이 병풍도 옆에 와서 앵커를 내리고 갔을 때 보이는 속도변화와 꺾임, 이 항로가 딱 일치하기 때문에, 저는 세월호의 사고지점이 바로 여기고, 해군 레이더의 항적은 실제 항적이라고 확신합니다.

    김어준 : 이게... 진짜 항적인거에요. 방송을 계속 보신 분들은 이 내용이 어느날 갑자기 상상하다가 툭 튀어 나온게 아니라 정말 무수한 시행착오와 그리고 지금 쓰이지 않았던 무수한 자료들, 그 중에서 그것을 10번 50번 100번씨 보다가 따로따로 놀던 정보들이 이런 결론에 도달한거거든요. 아주 어려운 ○○ 과정을 거쳐서... 근데 이것만 딱 듣고보면, "야 그러면 세월호를 앵커로 걸어가지고 넘어트렸단 말이야?" 이 음모론을 주장한다고 할거에요. 당연히... 그쵸? 그리고 그 다음에 따르는 질문이 "그러면 왜?"... 가 따르는 거에요. 근데 김감독의 역할은 여기까지 입니다... 왜는 사실 정부가 밝힐 일이에요... 우리는 조사권이 없으니까...

    김보협 : 세월호를 인양할 거 아닙니까? 건져 올리면... 앵커를 사용한 흔적, 이런 것을 확인할 수도 있을까요? 

    김감독 : 아시는 분은 아시는데요. 이미 시사인에도 보도가 됐는데, 지금 세월호 인양한다고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잠수부들을 데리고서 배를 확인하기위해, 그리고 앵커도 찍을 계획을 잡고, 제일 먼저 앵커를 찍기 위해서 잠수사를 투입해서 (잠수사가) 내려가서 세월호를 (앵커부분을) 촬영을 했습니다. 시사인 보도에 의하면... 앵커 양쪽을 다 짤라놨다고 합니다... 없어졌습니다... 네...

    김어준 : 네... 근데 어쨌든 앵커는 없어요. 지금...

    김감독 : 네...   네...


    02:18:16  # 앞으로의 계획 #

    김어준 : 허(한숨)...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시죠.

    김감독 : 예. 앞으로는 이제 종합해서 결론도 났기 때문에요. 이제 본격 제작에 들어갑니다. 전문가들, 해외전문가들, 해외연구소나 이런쪽에 맡겼고, 이제 데이타를 얻어서 더욱 더 설득력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그리고 이제 총수님과 저희들이 이 완성시기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선댄스영화제에 출품을 하자"라고 결론을 냈어요.

    김어준 : 물론 내부상영도 하고, 그리고 펀딩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위해) 따로 시사회도 완성되기 전에 내부적으로도 하고, 필요하다면 아마 이게 영화관에 걸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으니까. 뭐 온라인 상영도 생각해보고, 여러가지 계획들이 있겠으나 전체적인 일정은 올해, 9월에, 완성해서 선댄스영화제에 내겠다!

    김어준 : 자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2016.01.16. [김어준의 파파이스] 81회 김병관 그리고 세월호 마지막 퍼즐
    음성 : http://down-cocendn.x-cdn.com/data1/hanitv/160115PAPA81.mp3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pi3jWN2IwzY
    출처
    보완
    2016-01-17 12:02:53
    0 |
    - 유가족은 몰랐던 ‘없어진 닻’ (시사in 이상원 기자)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17

    - 4월16일에 가라앉은 진실 (시사in 주진우 기자)
    (지난 11월 세월호 사고 책임자들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있었다. 대법원은 ‘급변침에 따른 전복 사고’라는 정부와 검찰의 일관된 논리를 깨뜨렸다. 유병언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다. 세월호의 무수한 의혹은 여전히 침몰해 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16

    - “그날, 조타실로 향한 해경은 무엇을 했을까” (시사in 주진우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가만히 있으라’는 내용의 선내 방송을 했던 선원이 세월호 재판 후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참사 당일 해경의 몇 가지 행동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승객 70% 정도는 구할 수 있을 거라고 봤기 때문이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18
    Vfor벤데타의 꼬릿말입니다
    " 왜는 사실 정부가 밝힐 일이에요... 우리는 조사권이 없으니까... " 이부분,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실질적 힘을 못쓰고, 저렇게 유력한 증거를 인멸하는 상황에... 눈뜨고 코베어간다'고 할 정도로 실질적 영향력이 없는 배경,
    저는 오늘 시사게의 아래의 글을 보고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발암주의) 박영선과 세월호 유가족 사이 대화 녹취록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8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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