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레이너 백발랑입니다
저는 178cm에 105키로가 나갑니다
옙 그렇습니다 bmi는 저에게 돼지라고 말하고
병원에서 몸무게를 재면 과체중 아니 비만으로 나옵니다
개그맨 김준현씨랑 15키로 차이 밖에안나고
정형돈씨보다 무겁습니다
트레이너란놈이 복근도 없고 핏줄도 울그락 불그락
나오질 안네요.....
전 사실 제몸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만들어 드리는게 더즐겁고 원초적인 힘을 갈망하고 있지요
항상 근력운동 위주로 운동을하며 유산소는 그냥
일상생활을하고 가볍게 조깅할수있는 수준에
만족을 합니다
저는 하루 3끼를 먹습니다 식단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심지어 가끔 술도 한잔 합니다
물론 이와중에 단백질은 최소 자기 몸무게x1g은 챙겨먹지요
제 체지방은 적을때는 18많을때는 25까지도 갑니다
제 목적은 아름다운 몸이 아니라 단순히 힘만쌘 바보가
되는거라서 다른쪽으로는 스트레쓰받기는 싫어서요
제일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입니다
3대중량은 벤치 120 데드 240 스퀏 210정도입니다
허리는 34 바지를 입을수 있지만 허벅지가 27인치를
넘어서면서부터 바지핏은 포기 했습니다
솔직히 바디빌딩하시는 분들이나
모델에 마른근육도 부럽습니다...
그러나 저는 체지방을 뺄생각이 없습니다
스트렝쓰 증가를위해 그부분은 포기를 해야할 부분입니다
물론 기초대사량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한끼만 부족하게 먹어도 다음날 몸무게가 2키로 이상
줄어듭니다...
이게 지방이든 근육이던 왠지 아깝습니다
여러분의 목적은 무었인가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멋짐몸매를 위해 노력하시는분들
힘쟁이가 되기위해 무거운 중량을 리프팅하시는분들
다들 아름답습니다
허나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겉모습만보고
그사람을 얕보는건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스트렝스 코치로 일하면서 몸매만보고 투명인간 취급하던
몇몇분들이 계십니다 데드 240맨손으로 쭈욱 뽑아주면
그때부터 말이 달라집니다
아 물론 비난할생각까지는 없습니다
이직업으로 먹고 사는만큼 보이는것도 중요한건
사실이니까요...특히 남의눈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요
오늘도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열심히 피땀흘리시는
모든 노력가들을 응원합니다
자신의 길을가되 남들을 한수아래로 보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러브앤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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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2/23 15:09:40 182.211.***.111 cob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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