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다녀온 호암지...
조기 네마리로는 너무 아쉬워서 어제도 밤낚시 다녀왔네요..ㅎㅎㅎㅎ
.... 기름값이.. 후덜덜..
길선지 가는길에 친구 픽업해서 저수지 뚝방으로 ㄱㄱ
저도 그렇고 친구도 배스뽕 맞은지 얼마 안된 초짜들입니다..ㅋㅋ
특히 이놈은 훅셋을 제대로 못해서 번번히 바늘털이 당하더라구요...
그
런
데
친구가 도착해서 20분도 안되서 쪼만하지만 2짜를 바로 잡아 올리네요...ㅋ
ㅊㅋㅊㅋ
그
런
데
얼마 안지나서 또 2짜를 잡아 올리네요...ㅡㅡ
저는 아직 입질도 못받는 상태에 채비만 이래저래 바꿔보는 중.....
탑워터, 다운샷 변태채비, 프리리그, 지그헤드 소형웜... 등등...
뚝방 앞 50cm ~ 1m 까지 골고루 캐스팅 해봐도 입질조차 없는 상황...ㅠㅠ
이쉥키... 연달아 올립니다. 이번엔 3짜네요..
그간 못잡은 배스 오늘 다 잡을 기세네요.
10분이나 지났을까..
유후~ 드렉 풀리는 소리 장난 아니네요.
저 말구요. 친구요.
오올 4짜.....
(인증샷은 각자 폰으로 찍어줘서 사진이 엄슴..)
뭣이 문제일꼬... 채비가 달라서 인가.. 액션이 그지같아서인가... 자리가 문제인가..
일단은 친구가 쓰는 웜 한마리 빼앗아서 뚝방 사이드 근처로 사정없이 캐스팅 해봤더니
유후~ 두시간동안 꽝친건 4짜를 걸기위해서였던가...ㅋㅋ
처음 잡아보는 4짜 힘 좋~네요..ㅎㅎ;; 대략 43cm 정도..??
암튼... 기분좋게 꽝은 면하고 출근을 위해 3시간 밤낚시 종료 (21:00~24:00)
총 조과 5마리
힛트 포인트 - 저수지 뚝방 사이드
힛트 채비 - 노싱커 zoom C 테일웜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