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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46612
    작성자 : 핑플
    추천 : 1/23
    조회수 : 607
    IP : 49.171.***.132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6/01/09 02:29:07
    http://todayhumor.com/?sisa_646612 모바일
    N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해보자
    하두 근거없이 흔드네 마네 국정원이네 일베네 하기에 제 생각을 정리해볼게요

    첫번째 N운동의 출발은 일베/국정원이 네이버기사 댓글을 점령했다더라 우리도 기사글에 말머리[N] 을 붙이면 가능한 추천 몰아줘서 링크타고 댓글달자 였습니다.
    지금와서 하고싶은사람만 하면될거 아니냐 하는데 객관적으로볼려고 노력해도 이건 네이버 댓글가서 여론을 흔들라 이겁니다.

    여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건 일베/국정원도 하고있다 이미 댓글상황 안보이냐 이건데 하는것같다 /할것이다 정도의 예측으로 정당성이 찾아지나요?



    두번째는 우리스스로 암묵적룰을 무너뜨린결과 뜻하지않은 상황이 예상됩니다.

    이제는 격없는 사이트간 공격에 우린 어떻게 대응해야되나요? 같은식의 사이버테러?? 여기 댓글다시는분들 다들 어디서 보조금나와요?

    예측해보건데 쟤들은 돈받고 댓글다는놈들도 대다수일껀데 1000명 투입해서 안되면 2000명 5000명의 문제가 아닙니다.

    열정적으로 댓글달면 하늘이감동해서 알바한테 전해질까요? 사이버전면전을 각오한 애들한테 비비탄총쥐어주고 따발총이랑 싸우는격이죠



    세번째 가장 심각한문제는 현실을 몰라도 너무모른다는거!

    오유인들 소수일지 다수일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국민/젊은애들이 쫌만 생각있으면 죄다 야당지지해줄거같죠? 한두명 가끔

    문재인비난하고 새누리빨면 1베/국정원이냐 하는분들 상식적으로좀 생각합시다.

    투표를통해 과반석/대통령을 당선시킨 새누립니다.

    그 방식이 부정투표든 언론에의한 세뇌든 관계없이 절대적인구는 다수라는거에요. 새누리지지하는게 신기해요? 박근혜한테 악감정없는게

    신기하세요?  신기는 한데 저도 이해를 못하면 한국사람아니죠 ㅋ

    실례로 정치관련얘기하는거 좋아해서 토크온 토론방에서 랜덤채팅에서 불특정 다수랑 정치얘기 하는데 어떤사람들이 잴 많을거같나요?

    가장 많은부류는 역시 짜잘한 사건사고들만 파악하고 이레저레 관심없는 무당파층 1베색기들이 워낙많지만 1베를 제외하고도 여/야 반반이에요

    심지어 야당지지자라해서 문재인/유시민같은 상식적인 사람들 다 좋아할꺼라 생각하는것도 큰 오산이라는거죠

    뭐 진면목을 몰라주는걸지도 개인적인취향인지 알길은 없지만 우리 모두 국정화 유시민 토론보면서 특별한 이견은없자나요 국가에대한 애국심보다는

    자연인으로써 인간의 권리가 더 중요하다는

    결국 투표는 불리한 고정지지층을 안고있는 두 당이 리버럴들을 두고 벌이는 싸움인데도불구하고 오유내에서도 문재인 욕하면 국정원/1베 일꺼야 

    하는식의 낙인찍기로 얻고자하는게 뭔가 정말 궁금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초기에 추천을 몰아주자니 우리가 N운동을 해야돼! 하는식의 프레임구도는 어리석었다 생각되고요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겨왔어야된다생각해요.  뉴스글에 알아보기쉽게 N을 달라/말자 이렇게 말하면 누가뭐라해요? 

    주관적 판단이지만 오유중에서도 개꼴통유저들이 마치 N운동의 사명감을 강조하고 반대하는사람들은 1베일꺼야 국정원일꺼야 하는식의 프레임을

    형성하시는분들의 노력덕택에 다 물거품이 된거죠

    어찌보면 그 반대여론이야말로 정당성을 되찾을수있는 유일한 길이였거늘




    제발 설령 개소리라 할지라도 내 주장에 동조하는 주장말고 나랑 다른주장을 하는사람들한테 좀 더 귀를 기울이세요.

    단기적인싸움에선 힘이 더 쌘쪽이

    장기적인싸움에선 노이즈가 작은쪽이 승리한답디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1/09 03:03:56  77.10.***.138  鼠鷄亡國  69226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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