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 별로 참여 해보지 않아서 피켓 문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오유에 도움을 청해봅니다^^
이번 토요일 상황이 허락한다면 피켓 두개 들고
대사관 앞에 나가려고 합니다.
집에 아버지가 노망나고 와이프가 분탕질 하고 다니는 것에 대한 책임은 가장인 아빠에게 있으니
엄마부대와 어버이 연합의 대항 단체로
아빠친목회라는 이름으로 급조했고요 ㅋㅋ
엄마부대는
여보 장인어른 전화왔어.
집안 망신시키지 말고 얼른 들어오래.
애들도 난리야 창피해서 학교 못 가겠데..
돈 부족해? 그럼 더 줄게 이상한데 따라다니지마
아빠 친목회
어버이 연합은
아버님 죄송해요.
용돈 더 드릴테니 어서 들어오세요.
고향에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가겠어요..
저번 설에도 고향갔다가 동네어른들에게
욕 잔뜩 먹었어요
아버지 제발 돈 준다고 아무데나 따라가지 마세요.
아빠 친목회
이렇게 각각 두개를 가지고 갈건데 너무 긴가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은 조롱과
니들 가족이 참 창피해 할거야...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는데 문과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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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1/07 14:18:32 124.146.***.243 smstlsakst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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