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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닉네임 그대로 생명과학teacher입니다.
구글링 및 위키까지 찾아보며.. 생화학 책을 들여다 보며 찾아보았지만..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을 때 오유의 과학게시판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많은 과학고수님들이 계신다는 사실에.. 그래서 처음으로 들어온 오유 홈피에 회원가입 당장하고..
이 늦은 시간 혼자서 질문을 몇 자 남겨봅니다.
본 내용은 정말 단순 화학적 분자 구조적인 질문일 수도 있지만.. 제가 정말 궁금해하고 학생들이 궁금해하기에 꼭 좋은 의견 남겨주십시요
1. 포도당(C6H12O6)이 세포호흡 시 완전히 산화가 됩니다. 여기서 사용된 수소 12개는 각각 NADH 10분자와 FADH2 2분자로 변신됩니다. 그렇다면 수소원자의 갯수를 따져봅시다. NADH 10분자에서 수소 10개, FADH2 2분자에서 수소 4개가 되어 총 14개가 되는데.. 그렇다면 2개의 수소가 추가가 됩니다. 이 2개의 수소는 어디서 들어온걸까요? 원래 갯수가 안맞는걸까요? 아님 수소가 더 사용된 것일까요?
2. 광합성의 암반응에서 물분자가 6개가 나오는 데, 그 출처를 알고싶습니다. 과학적 전문 지식을 활용해서.. 일단 루비스코에서 6개의 RuBP가 6개의 CO2와 6개의 H20를 만나 12개의 PGA가 됩니다. 그리고 BPGA, PGAL(G3P)를 거치게 되면서 12NADPH, 12ATP가 생산됩니다. 이 과정에서 물이 12개 생성된다고 겨우겨우 찾아서 알게되었는데 정확히 어떤 효소에 의해 저 물분자가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물분자가 12개 생산되면 당연히 회로에 표현을 해줘야하는데 거의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공부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6개의 물이 생산된다는 사실 만을 단순히 암기하게 되어 이해하지 못하는 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또 루비스코에서 물분자가 첨가되는 반응만 작성된 것도 이유가 있을까요?
오유 과학 고수님들의 의견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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