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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불붙은데 불붙는다고.
관객 모으기가 어렵지 모이면 그냥 천만 넘기고 하던데.
저도 보기는 했는데.
범죄의 재구성이나 타짜 감명깊게 봐서 보러 갔는데.
솔직히 전작에 비하면 진짜.
오션스일레븐을 표방하는 듯한 등장인물들이지만.
오션스를 보면 조지 클루니와 브레드 피트 어쩌다가 멧 데이먼 기타등등인데.
솔직히 모든 역할은 둘이 다 하고, 나머지들은 장비로 여겨질 정도로.
축소시켜서 구도가 명확한데.
도둑들은 모든 캐릭터에게 스토리를 부과하려고 해서 그런지.
캐릭터의 설명이나 개연성이 부족함.
그런 것을 표현하기엔 인물 하나하나에 스토리를 줄려고 하는 느낌인데.
많이 좀 산만했음.
그리고 액션씬 같은 경우도 김윤석의 이미지와 줄 타는 건 좀.
그다지 박진감도 없고.
잘 생긴 2인자 같은 캐릭터, 그러니까 오션스로 빠지면 브레드 피트.
도둑들이 표방하는 케이퍼 무비에 보면 그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그게 이정재인 거 같은데 너무 비중이 작고. 이해가 잘 안 됨?
줄을 왜 잘랐지? 근데 오라고 하면 가지? 유쾌한 게 특징인 케이퍼무비에 어울리지 않게.
집에 가서야 떠올랐음/.
그리고 더욱보다 매력이 발산이 부족했음.
어쨌든 제가 보기에 속빈 강정 같은데 천만 영화는 아닌 거 같음.
타짜가 진짜 좋은 영화고, 범죄의 재구성도 좋고. 전우치는 감독의 도전 같고.
도둑들은 감독의 욕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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