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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옛날엔 타국 못지 않게 거리가 깨끗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유동인구가 많은 길가에 쓰레기들이 넘쳐나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죠.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쓰레기봉투 종량제를 시행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길가에 쓰레기가 늘어나는것과 쓰레기 봉투 종량제가 무슨 상관이냐.. 라고 묻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요즘 길가에 공공 쓰레기통 보신분 계신가요? 공원이나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통이요
많이 없어졌죠?
그 이유는 종량제가 시행되고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봉투값을 아낄려고 도로변이나 공원에 있는 쓰레기통에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나 식당등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버리면서 국가에서 공공 쓰레기통 감축을 시행했죠
때문에 길가에 쓰레기통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생활 쓰레기들을 버릴곳을 찾지 못하고 길가에 버리게 된것이죠
사실 처음 이 제도가 시행 되고 부터 바로 쓰레기가 길가에 널부러 진건 아닙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 쓰레기를 길가에 버렸지만 그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종량제가 시행된건 벌써 18년이 됐습니다)
쓰레기를 길가에 버리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길가에 버리는게 당연한게 되버렸죠 왜냐면 쓰레기통이 눈씻고 찾아도 없으니까요
우리의 시민의식도 문제가 되겠지만
이 문제는 국가가 제도를 마련하여 고쳐야 하는 문제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제생각엔 종량제 시행도 좋지만
길가에 쓰레기통이 있다면 사람들은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릴것입니다.
마치 흡연자들이 흡연구역이 있으면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듯이 말이죠
쓰레기 통의 수를 늘리고
환경미화원의 수를 늘려
좀더 깨끗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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