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의견도 묻지 않고 (심지어 구성 된것도 아닌)
뜬금없이 김경란 저격
안 그래도 연합 공고한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 꼴
도발한 이유를 묻자 '정문이가 흔들릴까봐' 라고 했는데
이것도 좀 이해가 안 감. 최정문은 지난 회차는 잊고 적극적으로 김경란에게 화해의 제스쳐를 취함.
김경란의 냉랭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관계 개선의 의지가 충분했음.
최정문의 최대 목표중의 하나가 '살아남는 것' 그 자체라고 보면 본인이 꼴찌를 하지 않는한
굳이 적을 만들어서 나중에 괘씸쬐로 지목당할 위험을 초래할 필요가 없음.
최정문을 도와주기는 커녕 되려 궁지로 몰아 넣은 셈.
정문이가 흔들릴껄 우려해서 도발한것이 도리어 정문이를 흔들어 버림. (이준석팀을 흔드는 스파이로 활약)
결과적으로 정문이도 못잡고 팀도 패배하고 본인도 데매지목(김경란의 눈빛은 거의 냉혈마녀 수준이었죠)당함.
그래서 이전 글을 그렇게 쓴것임.
비유를 들자면 학교에 간 딸이 선생님에게 이유없이 매를 맞고 돌아오자
다음날 학교 교무실로 찾아가서 "감히 내 딸을 패? 야 선생 어딨어 나와!!
딸에게나 자신에게나 도움이 되지 않은 행동.
걍 제생각이에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