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연대 상임고문인 한상열이 지난 6월 불법 입북하여 북한체제 찬양과 우리정부와 대통령을 모략 비방하는 등 심대한 이적행위를 늘어놓다가 오늘 판문점을 통해 입국했다. 한상열이 판문점을 통과하는 즉시 우리 공안 당국이 그를 체포, 압송하였다. 


벌써부터 이런 사태를 짐작한지라 수많은 언론과 진보세력들이 임진각에 모였다. 

개중에는 한상렬이 우리 당국에 의해 체포되는 걸 원천봉쇄하려는 친북좌파 세력도 많다.
 
 
따지고 보면 한상열은 마치 ‘백주대낮에 우리 대통령 얼굴에 침을 벹고, 민족의 원수 김정일에게는 애교를 떨고 키스를 하는 것’과 같은 촌극을 벌였다. 


전 세계에 웃음거리를 선사한 원맨쇼를 벌인  것이다. 

한상열의 행동이 도가 지나쳤다는 걸 북한도 아는 지라 북한 적십자사는 ‘한상열이 무사히 입국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통지문을 보내왔다. 


절말 웃기는 얘기다. 한상열은 자기네들 전위대장이니 남한 당국에서 건드리지 말고 잘 모시라는(?) 엄포인가? 택도 없는 소리 마라. 



우리 공안당국은 이미 예고했듯이 한상열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당연히 구속해서 의법 처리해야 할 사안이므로 왈가불가 할 거리가 아니다. 



한상열에게는 적성국가와 그 체제에 대한 찬양ㆍ고무한 국가보안법 위반과, 우리 정부와 대통령을 모독죄 그리고 국기 문란 죄, 대한민국 이미지 손상시킨 죄 등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이번기회에 국법의 지엄함을 보여줘야 한다. 



국가보안법은 구 방공법으로 우리나라 국시가 ‘반공’인데 ‘반공법’을 없앤다면 한상열 같은 사람이 활개를 쳐도 처벌할 근거가 없게 된다. 북한에서 끈질기게 남한의 국가보안법 철폐를 요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번기회에 국가보안법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세삼 느꼈고, 국법질서를 어지럽힌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책임을 물어서 세계정상을 향해 발돋움치는 우리 대한민국의 안위가 위협당하지 않도록 온 국민이 힘을 모아 불순세력을 척결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