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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후(35)씨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1일 고소인인 A(23)양이 사건 발생 직후 친한 언니인 B양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문자 메시지는 A4 용지 한 장 분량이다. 여기에는 박씨에게 반감을 갖게 된 A양이 향후 박씨를 곤경에 몰아넣겠다는 취지의 대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A양과 박씨 측의 진실 공방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경찰은 또 이날 오전 10시 박씨를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오후 7시55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사건 전후의 상황과 성폭행 의도 여부 등을 조사했다. 사건 발생 이후 박씨에 대한 첫 조사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성폭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 당일(지난달 15일) 오후 A양이 B양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문자 내용 중에는 ‘(이번 건은) 큰 건이기 때문에 합의금으로 10억원을 요구하라’는 B양의 의견이 있다. B양은 ‘이번 기회에 돈을 확실히 받든지 박씨를 추락시키든지 하라’고 조언했고 A양은 ‘경찰 조사에서 최대한 피해자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연기력을 발휘하겠다’는 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의도를 갖고 박씨를 몰아붙였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에 대해 B양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너무 가여워 위로해 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같이 있었던 후배 탤런트 김모(24)씨도 이날 불러 조사했다. 김씨를 상대로 사건 직후 그가 박씨 집에서 나온 A양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 등을 캐물었다. 이에 따르면 A양은 당일 오후 3시41분 김씨에게 “집왔엉”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씨는 “속괜찮아?”라고 답했다. 또 이어진 문자 대화에는 김씨가 “이따 클럽이나 가자”고 보내자 A양이 “에흐 ㅋㅋ ***(클럽)간다 했지?”라고 답했다. 이런 내용을 근거로 김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폭행이나 성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며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박씨와 A양, 김씨와 A양을 대질신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 세 사람은 지난달 14일 밤 늦게 서울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후 이튿날 새벽 박씨의 주거지로 옮겨 함께 지냈다. A씨는 “정신을 잃은 상황에서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김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박씨와 김씨가 A양에게 약물을 투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양의 혈액과 소변 등을 보내 분석했지만 약물 복용의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민경원 기자
아까 글 올렸는데 제가 꽃뱀 저 년 때문에 욱해서 너무 오유인들 너무 공격적으로 대한것 같아 제목 다시 수정했어요 ㅈㅅㅈㅅ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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