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

도대체 여기서 유대인의 민족성이 왜 나오나??

지금 현실은 죽이는사람과 죽는사람이

있다는 사실일뿐 민족성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굳히 민족성이 어쩌고 왈가불가 하고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한국인의 아주 잘못된 관념적 문제라고 생각한다.

비단 한국인만의 문제는 아닐지모르지만 역시 대다수가

다른 나라와 다른 인종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상당히 편협스럽기만하다.

다른나라에서 한국전쟁을 들먹이고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해

왈가불가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저들은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인종들이다.

우리끼리 정말 싸웠을까? 

사실 우리민족은 모두 피해자다.

이 한국전쟁은 사실 소련과 UN과의 전쟁이었다고 볼수있다.

그리고 소수의 한국사람의 야욕의 결과물이라 할수있다.

물론 이들의 야욕도 역시 뒤에서 받쳐주는 강대국의 입김에

의해 영향받아진 것일것이다.

결국 싸움에 희생된 한국인은 이용만 당했다고 볼수있는것이다.

한국은 점점 발전하고 있다.

점점 세계화 되면서 여러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외국인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일도 이젠 드물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 곳곳에서 편협한 관념적 사고방식과

왜곡된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도하다.

민족성 인종을 운운하는건 인종차별주의자나 하는 일이다.

세계는 어딜가나 사람이 살고 사람의 근본은 언제나 같다.

단지 다른 사회 다른 환경 문화에 비롯된 약간의 관념 차이가

존재할뿐 이것은 앞으로 세계화에 큰 걸림돌이 될것이라

생각하지않는다. 오히려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고 그로인해

더 넓은 생각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인류의 중요한 기축이 될것이다.

난 미국인을 좋아한다.

난 일본인을 좋아한다.

난 유대인을 좋아한다.

난 한국인을 좋아한다.

단지 미국의 정치세력의 만행을 정당화시키는게 싫을뿐이다.

단지 일본의 극우세력의 거짓말이 싫을뿐이다.

단지 중동의 혼란을 야기하는 세력이 싫을뿐이다.

단지 한국의 친일파와 정치세력이 싫을뿐이다.

그리고 돈이라면 무슨일이든 저지르는 인간들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