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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2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온 국민의 이름으로, 어느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당명을 만들어 볼 것”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당명 개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명 개정을 국민들과 함께해 낮은 지지율 등 당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자는 것이다.
손 위원장은 브랜드 ‘네이밍’ 업계에서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처음처럼’ ‘참이슬’ 같은 소주 브랜드를 포함해 ‘트롬’ ‘힐스테이트’ ‘엔제리너스’ ‘화요' '닥터자르트' 등 수많은 히트 브랜드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그는 지난 6월 새정치연합의 홍보위원장으로 영입된 뒤 당 홍보 관련 사항을 총괄해 창당 6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202191300013&RIGHT_REPLY=R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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