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골든리트리버 여아 5개월된 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글에서보니 .. 대형견을 키우는 입장이니 무조건 적으로 감안하라고 되있는댓글이있던데 .. 물론 그말이 맞죠 하지만 견주입장에서 비닐봉지들고 목줄 어딜가든지 무조건 채우고 훈련시켜서 막 달려가지 못하게하고 사람들 골목길에 보이면 최대한 피해가려고 노력해요 정밀 기분나쁜경우는 제가 골목길을 강아지랑 산책시키려고 걸어가고 있는데 한할머니가 손주랑 집앞쩍에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목줄도 더 가깝게 하고 최대한 반쪽에서 걷고있는데 손주가 말하더군요 와 ~ 강아지다 그말나오자마자 할머니가 하는말이 저 개는 더러워서 병걸리니깐 만지면 않된다고 주인인 내가 목줄잡고 가고있는데 내가 무슨 고삐리도 아니고 20대중반 성인인데 다들으라는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한번째려보고 말았네요 아마 견주님들중에 물론 다 잘하고다닌다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다른사람에게 있어서 소중한 무엇인가라면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챙겨줘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제가 아는 지인같은경우에는 14 년 키운 성견이있는데 너무 나이도 들고 병도 심하게걸려서 원래는 수의사님이 안락사를 고려해보시라했지만 그러지 않고 대리고계시는분이있습니다 강아지가 걷질못하니 몸에 땀띠나고 아파하는아이인데 너무 딥답해보여서 유모차에 대리고 나왔데요 잠시 공원에서 쉬고있는데 유모차를 굳이와서 보시고서는 쌍욕하시는 아줌마들 그냥 주인않들리는대서 말하지 .... 이건 최소한의 배려같은데 말이죠 큰도시라서 큰개를 키우면 않된다 ? 그런게어딧죠 ? 큰도시이니 큰차도 타시면 않되죠 ? 이건 너무 유치하고 극단적인애기네요 아무튼 여러분들 무서워하시는거 다 이해해요 근데 굳이 대놓고 모욕하거나 쌍욕은 하지말아주세요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당신에게 무엇인가가 저한테는 쓰레기이겠지만 당신에게 보물인것 처럼요 최소한의 배려 .. 견주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