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된 87토끼입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딱히 화장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계란한판이 될때까지 화장해본횟수가 세자리수가 안되네요!
예전엔 귀찮다고 스킨로션도 잘안발랐는데 요샌 꼬박꼬박 발라주고!
가끔 팩도 해주구있어요 ^_ㅠ
흙손이기도 하고 워낙 제얼굴 꾸미는데는 젬병이라 손을 놓고 있었는데
뷰게분들 보면서 좀 배우고 싶어서 며칠 눈팅을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제 상태가 심각한지 뷰게 단어들보면 무슨 외계언어같아여!
(프라이머는 피규어만들때 뿌리는거아닌가요??)
맨들맨들 보들보들 반짝반짝 얼굴들 보면서 문득 배우고싶어져서 질문글을 남겨보아요!
일단 댓글로 저의 파우치속 화쟝품들을 보여드리겟스미다.
(보다보니 21살에 사서 10년이 다되가는 고대유물도 보이네요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는게 함정)
파우치를 봐주시고 진단을 내려주세요 ^_ㅠ
버려야되는것은 무엇인지
제가 추가로 구매해야되는것은 무엇인지
혹은 브랜드도 같이 추천해주시면 넘나 감사할것같아요^_^
패션고자 구원처럼 뷰게흙손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여 ㅜ
댓글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