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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있는 환자가 7명 더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현재까지 공식 발표된 이 병원 확진자는 35번(4일 확진), 41번 환자(5일 확진)다.
복수의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A(80.여), J(30.남), K(32.여), K(37.남), K(37.여), K(42.여), L(74.남)씨 등 7명이 지난 1일부터 4일 사이에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현재 이 병원 17~18층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 중 1~4일 사이 최소 1회 이상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인 명단이며, 공식 확진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중에는 1차 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3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도 있다.
이들은 모두 2차 감염자인 14번 환자가 이 병원 응급실에 머물렀던 지난달 27~29일 같은 공간에 있다가 옮은 3차 감염자들이다.
이들 중 30세 J씨는 본지가 지난 4일 확인 보도한 이 병원의 두 번째 메르스 확진 의료진이다. 신경외과 전공의인 J씨는 27일~29일 응급실 진료를 봤다.
삼성서울병원은 의료진 확진자가 나온 전후로 사실상 17~18층을 격리병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병원의 한 의료진은 “메르스 의심자가 확인되고 나서 격리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17~18층에 있는 다인실을 1인실 격리병실로 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0896515.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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