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 ]

인아가 좋은 성적으로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을 땄네요 ^^ 응원의 힘 아닐까 합니다 ^^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선수 2명이 실격 처리가 되서 메달을 못땄습니다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우리나라 대회 심판들이 예선에서 바퀴수를 잘못 체크하는 바람에

우리나라 선수 중 2명이 결승에서 20% 룰에 걸려서 2명이 실격 처리되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어요

쇼트트랙 룰은 기존 올림픽 룰과 똑같지만 스페셜 올림픽에서는

20% 룰이라는 것이 존재 합니다 .

예선 기록과 결승 기록으로 기록 계산을 하게 되는데

예선 기록이 50초 결승 기록이 30초라면 20%룰에 걸려서 실격 당하는 것이지요

너무 빨리타도 안되고 너무 느리게 타도 안된다는 말 입니다.

그리고 예선때 넘어지게 되면 기록이 늦어져서

훈련때 탄 기록을 제출 할 수 있는 제도도 있습니다.

회생의 기회를 주는 것 이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우리나라 심판들이 기록을 한바퀴 더 태운 기록으로 체크해서

결승에서 빠른 기록 때문에 위에 2명의 선수들이 실격 처리된 아주 황당한 일이

생긴거죠..비디오 판독 요청했다고는 하는데 확인 후 실격이 맞다는 통보가 왔다고 합니다.

코치들과 감독은 비디오 판독 확인을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신들의 실수가 들통나면 국제적인 망신 때문에 무마 시키려고 한

행동이 아닐까 지레짐작 합니다. 엄연히 대빙 그것도 우리나라 국제 심판들인데..

이런 일이 생겼다니 황당 할 뿐 입니다.

우리팀 선수들이 훈련할때는 기록 위주로 훈련을 하고 데이터를 따로 뽑는데

데이터를 만드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 했듯이 넘어질 경우를 대비하는 것 이죠..

그 기록과 비교해보니 한바퀴 더 탄 기록이 나왔다는 거죠..

코치가 해당 선수들 랩 타임을 찍는데 그 기록과도 차이가 많이 났으니 문제가 되는 사항 입니다.

이 문제는 대회중 혹은 대회가 마무리 되어도 철저히 조사해서 밝혀야 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심판들의 실수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실격되는

쇼트트랙 역사에 길이남을 황당한 사건으로 남게 되는 겁니다. 그것도 올림픽에서

이상이구요 내일은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들 777m 결승 입니다.

인아의 컨디션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2관왕 가능 할 것 같아요!!

인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들도 승전보를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응원 합시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