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드림팩토리 제공
가수 이승환. 드림팩토리 제공
7시 홍대 롤링홀에서 무료 공연
십센치·가리온·강풀 등 참여
가수 이승환(49)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4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이승환과 뜻을 같이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무료 공연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과 청소년들만을 위한 공연이다. 나이 제한이 있으므로 학생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해당 나이에 같은 뜻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연장 입구에 세워놓은 화이트보드에 자신만의 생각을 적고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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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