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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친구 였고.
그는 자랑스런 대한건아로써 국방의의무를 안고 입대를 앞둔 민간인 이었으며.
국방력 강화를 위해 추운 연평도의 바다바람 맞으며 악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며 훈련 받으며 나날이 휴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동시에 전역을 코앞에 둔 국가기동부대의 일원인 병 1088기 해병 병장이었으며.
당신들같은, 어느 어머니의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자식중 하나였다. 하지만 ..
안타깝게도 하늘에 머금은 평화를 갈기갈기 찢고 태어난 천둥같은 북괴군의 포화 소리에 삼켜져 결국 호국선열로 장렬히 전사 하고 만다..
자신의 젊음을, 꿈을, 미래를 냉정한 차디찬 북괴군의 포탄에 빼앗기고
그렇게 크나큰 희생을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연평도 도발사건에 대하여 북한을 옹호하고 남한의 정부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들이 조국과 어머니를 부르짖으며 장렬히 산화 하고 있을때
우스갯 소리를 하며 호국선열들의 희생을 조롱 및 희롱 하고 있다..
이들이 정녕 한국인이 맞는가..
그리고 그들의 희생은
시간이 지나갈 수록 잊혀지고 있으며
우리 스스로 그들의 희생을 억울한 희생으로 몰아가고있었고 누군가에게는 끝없는 아픔 그리고 그리움으로 남아버렸다..
하지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남아있는 우리가 호국선열에 대하여 갖출수있는 최선의 예우는.. 그들의 희생이 가치 있었음을 증명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어려운게 아니다. 단지 그들을 잊지않고 기억하여 주는것이라고 봅니다.
우연히 가본 그의 홈페이지에는 그를 기억하는 여러 국민들이 여전히 있었지만 예전에 비하여 확실하게 수가 줄어들은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쓸쓸하게 잊혀져 가고 있음을 대변하는듯 보였고 저는 의무감에 이글을 작성하게 됬습니다.
반대를 주던말던 상관없습니다. 일베 가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단지 한번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넋을 기리고자 함임을 알아주셨으면.
당신들은 붉은 피로써 여러 젊은이들의 잠들어 있던 애국심을 깨워 주셨으며.
저는 당신들의 희생에 비하여 부끄럽게도 몸성히 부모님품으로 돌아와있습니다.
당신들의 희생 덕분이겠지요.
초라한 저로 하여금 당신들을 도움될수 있는 길은 그저 당신들의 값진희생을 기억하는 것 그리고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들을 기억나게 해줄수있는 것 밖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故서정우 하사 및 故 문광욱 일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분 꼭 잊지마십시오 연평도 2010/11/23.
오늘은 11월23일이 아니다 왜 오늘 뜬금없이 글쓴거냐 뭐라하지마십시오
그들에게는 매일이 11월 23일에 멈춰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운좋게 이글을 보게된 오늘이 여러분들의 11월23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련 동영상첨부 하고 이글을 마치겠습니다.
서정우 하사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01041129598
문광욱 일병 미니홈피 :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6341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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