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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20252
    작성자 : 애오라지
    추천 : 28
    조회수 : 2849
    IP : 116.32.***.177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31 20:58:42
    원글작성시간 : 2013/01/26 04:55:01
    http://todayhumor.com/?humorbest_620252 모바일
    7번방의 선물, 그 따뜻함에 대하여(영화 볼 생각 있으면 읽긔)

    http://blog.naver.com/vnkoe/30157444138

    (제 블로그에 원문입니다. 심심하면 들러주시길..ㅋㅋ)

    꽤 열심히 썼는데 다 읽으시면 추천쾅! 해주시거나 댓글이라도 ㅎㅎ

     

     

     

    리뷰 시작!(반말체인점은 죄송합니다만 감상이라 ㅎ)

     

    국내 영화중 그럭저럭 감동을 준 영화는 많았지만....

    이렇게 심금을 울리고 내가 극에 몰입할수 있게 해준 영화는 처음이다.

    최근에 박수건달을 보긴했는데, 배우들의 연기력은 둘다 엄청났으나(김정태형님은 거기서도 여기서도 나온다?!)

    그외를 제외한 모든것에 7번방의 선물이 압도적으로 좋았다고 평가한다.

     

    사실 오늘 7번방의 선물을 보게된 이유는 별다를 거 없이 머리 컷트하는데 남는 시간을 영화로 때우자 하고

    인터넷 검색하고 보니까 겨우 알게된게 7번방의 선물이다.

    이게 내 영화 역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고 본거니까 참 신기할 따름이다.(필자는 대부분 극장에 가면 즉흥적으로 안봄)

     

    국내영화도 국외영화도 한 영화를 볼때 울컥 한적은 많아도 눈물 흘리면서 본적은 많이 없는편인데..... 7번방의 선물은 눈물 흘렸다

    그것도 7번이나...(더 많을 수도 있겠다.) 심지어 지금도 그 스토리에 대해서 쓰려고하면 자꾸 울컥거린다.

    주변사람한테 스토리 설명해줄때도.. 울먹이면서 설명하고 있다.

     

     

     

    (저 문구 참고로 대사다. 엄청웃김...ㅋㅋㅋㅋㅋ)

     

    배우 류승룡에대한 개인적인 애정이 있지만서도 여기서의 그의 연기는 매우매우매우 흥미로웠다.

    장애연기라는거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는데, 류승룡은 그걸 제대로 소화해낸다. 그것도 말더듬이 장애.

    류승룡이 연기력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도, 이연기는 어려웠다고 한다. 그만큼 공들인 연기.

     

    극중 용구(류승룡)은 아버지로서 딸에게 부성애의 끝을 보여준다.

    용구와 관련된 키워드는 두가지인데, 희생-회복 이라고 볼수있다.

    이 이야기는 밑에 예승이에서 마저 하겠다.

    아무튼 용구가 맞을땐, 때리는 사람을 패고 싶었고. 용구가 울을땐 나도 울었고, 용구가 웃길땐 어딘가 안쓰러웠다.

    그만큼 극에 몰입하게 만드는 연기.

     

    용구라는 케릭터가 아이엠샘의 샘과 비슷하나 더 슬프고 더 재미있게 소화해낸건

    이 영화내의 연기자들이 그만큼의 연기력을 갖추고있어서 그런것 같다. 그중에 류승룡이 가장 돋보였다.

    류승룡을 주연으로 한 감독의 굿 초이스!

     

     

     

     

    (큰눈이.... 왕눈이.....ㅈㅅ)

     

    작은예승역을 맡은 갈소원양.

    애가 똑부러지고 야무진데, 어찌보면 그게 더 슬프다.

    똘똘하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에 귀여운 행동까지 이시대의 딸이 갖춰야되는 능력은 다갖춘 예승이.

    예승이 같은 딸있으면 부성애 폭발은 당연한걸지도...

    영화를 보면 그런 예승이를 바라보는게 더 안쓰럽다. 보면 알수있는 심정.

     

    작은 예승은 용구의 두가지 키워드중 희생을 담당한다.

    용구는 예승의 미래를 위해 희생한다.(((약 스포)

     

    예승이는 커서 자연미인의 종결자가 되는데....

     

     

     

    (자연미인이 채고시다....)

     

    큰예승 역할로 나온 박신혜는 연기력으로는 잘몰랐다. 이쁜 자연미인배우 라는 생각은 해왔지만....

    근데 큰 예승의 눈물연기는 젊은 여배우가 표현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수준높은 연기였다.

     

    큰 예승의 역할은 회복이다.

    큰 예승은 용구의 죄를 회복시켜준다.(약 스포)

     

    A급에다가 얼굴 예쁘면 연기력이 별로겠지 싶은 인식을 확실히 깨뜨려준다.

    이 영화의 얼굴마담이면서도 연기력도 수준급인 아주 좋은 배우.

     

     

     

    (셋의 관계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세일러문 , 당신이 생각하는 그 세일러문 맞다)

     

     

     

    (최강 조연군단)

     

    감초연기,명품조연,주연급 조연 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던 조연군단이다.

    특히 김정태 특유의 까불까불하면서도 매력있는연기가 일품이다.

     

    조연군단이 남기는 또다른 메세지가있는데,

    그건 용구와 예승사이의 사랑을 보고 심성이 좋지않은 범죄자들이 힐링이 됬다는것이다.

    점차 이 조연군단은 힐링이 되면서 용구의 큰 조력자들이 된다.

     

    조연군단이 치밀하고 계획적이게 일을 진행시키는걸 보면, 참 신기한데

    그게 실패할때는 내가 그 줄을 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 까지했을정도다.

     

    조연군단들은 힐링이 되서 나간 후에 제대로 된 삶을 사는데

    이것도 감방에서의 모습과 나간후의 모습을 대조해보면 상당히 재미있다.

     

     

     

    (오오 중년간지 오오...)

     

    극중 정진영은 민환이라는 교도소의 과장역을 맡았는데

    처음에 그는 용구를 무지무지무지하게 싫어하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용구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이해자가 된다.

     

    어찌보면 암울한 과거가 있는 사람이지만 희망을 찾는사람이 아닐까 생각된다.

    자세한건 영화를 봐야 아니까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다.

     

    다만, 정진영씨의 연기도 정말 굿이었다. 역할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옷을 입은 느낌.

    또 교도관역을 맡으신 분들도 연기는 최고였다. 그 표정연기를 다시 생각해보면 울컥한다.

     

     

     

    (해맑 해맑^^)

     

     

     

    끝으로, 이영화에 대한 리뷰는 무지하게 개인적으로 쓴거지만, 영화의 평점은 전혀 왜곡되지않았고 나는 알바도 아니다.

    부성애라는 걸 느낄수없고 , 아버지라는 존재를 기억에 지우고싶은 나에게 힐링이 되어준 그런 영화를 나는 찬양해줄 뿐이다.

    이 영화를 나는 국내 최고의 영화라고 자부한다. 코미디와 드라마 이 둘을 적절히 섞기는 쉽지만 그만큼의 시너지는 나오기 힘든데

    이 영화는 그 시너지를 백분 발휘했다. 최고다.

     

    이 리뷰를 전국의 가족애를 가진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명대사를 하나 꼽자면

     

    "정의의 이름으로 아빠를 용서하겠습니다"- 7번방의 선물에서 큰 예승이가.

     

     

     

     

    사진 나열~

     

     

    (큰예승,작은예승... 도플갱어?!)

     

     

     

    (용구 하트아님. 손드는거임..)

     

     

     

    (극중에서 꽤 웃겼던 개그신, 너무 솔직한 용구의대사가 골때린다.)

     

     

     

    (이것도 하나의 영화의 메세지를 위한 장치인데, 영화 보면안다. 달이 있는전등)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제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오라지의 꼬릿말입니다
    http://blog.naver.com/vnkoe
    -잡다한게 있는 블로그-


    국외영화 명대사

    모든 것을 준 건 아니야 아직은...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배트맨이-

    사람들이 보기엔 너도 괴물이야! 나처럼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분노는 자네에게 힘을 주지만 계속 그러다간 자네는 파멸할거야..
    -배트맨 비긴즈에서 듀카드가-

    당신은 한 기차를 기다리지. 그 기차는 당신을 좋은곳으로 데려갈거야. 그 기차가 어디로 데려갈지 당신은 확신할수 없지. 그치만 그건 중요치 않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인셉션에서 코브가-

    괴물로 평생을 살것인가? 아니면 선한 사람으로 죽을 것인가?
    -셔터아일랜드에서 테디가-

    In case I don't see ya! Good morning, good after noon, good night
    -트루먼쇼에서 트루먼이-

    B.E.A utiful
    -브루스올마이티에서 브루스가-

    스프를 가르는건 속임수에 불과해 직업이 두개인 미혼모가 아이들을 축구연습장에 데려다주는게 기적이지
    또 청소년이 마약을 멀리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기적이야
    -브루스올마이티에서 신이-

    제발.. 이 기억만은 남겨주세요..
    -이터널 선샤인에서 조엘이-

    잘가 내 영원한 파트너...
    -토이스토리3에서 우디가-

    당신은 이미 아름다워
    -슈렉에서 슈렉이-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 거야. 절대 네가 다시 혼자가 되는 일은 없을 거야...사랑한다, 마틸다.
    -레옹에서 레옹이-

    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해서 행복 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하지
    -메멘토에서 레나드가-

    살아있는한 너무늦었다라는건 없습니다.
    -더재킷에서 잭이-

    본 영화는 허구임으로,생존 혹은 사망한 사람과 어떤 유사점이 있더라도 완전히 우연입니다. 특히 너 제니 벡맨. 나쁜년
    -500일의 썸머에서 시작부분에-

    아이의 눈에는 엄마가 곧 하느님이예요
    -사일런트 힐에서 베넷이-

    자신들이 진짜로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그들은 영원히 모를것이다.
    -향수에서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가-

    누군가는 강가에 앉아 있는 것을 위해 태어난다, 누군가는 번개에 맞고..누군가는 음악의 조예가 깊고..누군가는 예술가이고..누군가는 수영하고..누군가는 단추를 잘 알고..누군가는 셰익스피어를 알고..누군가는 어머니다..그리고 누군가는 춤을 춘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에서 벤자민이-

    머리에 총을 한방 쏠래? 가슴에 총을 다섯 방 쏠래?
    -머니볼에서 빌리가-

    재밋게도운명은주어진것이아니라 우리가스스로선택하는데 있다.
    -메가마인드에서 메가마인드가-

    내가 너희들과 갇힌게 아니야. 네놈들이 나와 갇힌거지!
    -왓치맨에서 로어셰크가-

    다시 늙은이는 죽고, 젊은여자는 산다. 공편한거래다. 사랑한다 낸시 
    -씬 시티에서 하티건이-

    Give me your hand? You know what this is?...It's my heart, and it's broken.
    -위대한유산에서 핀벨이-

    인간의 단점은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희망을 갖는다는 거야. 인간들은 그걸 꿈이라고 하지
    -A.I에서 지골로 조가-

    난 무엇이죠?
    -아이로봇에서 써니가-

    인간의 역사를 통틀어 무수한 사람들이 죽음을 불사하고 얻고자 했던 것. 무수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 만큼 너무나도 소중한 것, 그것이 자유지요
    -바이센테니얼맨에서 앤드류가-

    네가 부탁했으니까
    -가위손에서 에드워드가-

    여기서 살아 남으려면 미쳐야하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모자장수가-

    난 솔직하지 않은 쪽이야. 솔직하지 않은 사람은 안믿으면 그만이야. 위험한건 솔직한사람이지. 솔직한사람은 언제 어떻게 일을 꾸밀지 모르거든.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에서 캡틴 잭 스페로우가-

    For Prodo
    -반지의 제왕(왕의귀환)에서 아라곤이-

    이 배의 탑승권을 따낸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당신을 만났으니까
    -타이타닉에서 잭이-

    다른거랑 섞이면 그냥 단순한 동전이 되잖아... 원래 그런거잖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안톤시거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뭔지 아나? 바로... '후회'야.
    -맨인블랙3에서 케이가-

    잠깐만 미워하지 않음 안돼? 말해줄게 있어서 그렇단 말야. 어젯밤에 너한테 편지를 썼는데 마음속 말을 다 쓸 수가 없었어.
    -아이엠샘에서 샘이-

    안녕하세요 공주님!!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귀도가-

    I'll find you, and I'll kill you
    -테이큰에서 브라이언이-

    당신을 이 지옥에서 구해줄꺼야.
    -쓰리 데이즈에서 존브레넌이-

    가면 뒤엔 살덩이만 있는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신념이 있다
    -브이 포 벤데타에서 브이가- *국외 영화 best

    TV를 통해 우린 누구나 백만장자나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환상임을 깨달았을때 우린 분노할 수 밖에 없다.
    -파이트클럽에서 타일러 더든이-

    자기개발은 자위행위에 불과해
    -파이트클럽에서 타일러 더든이-

    나도 희생을 치뤘어,기계안에 들어갈때는 늘 죽는 내가 될지 아니면 멋있게 박수갈채 받는 내가 될지 긴장하면서 들어가지
    -프레스티지에서 루퍼트가-

    가! 마음 바뀌기 전에 가! 가란말야 / -3년이야 약속할게
    -디스트릭트9에서 비커스와 크리스토퍼가-

    누구에게나 두번째 기회는 주어져야 하는거야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에서 마커스가-

    아래를 보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걸 알게 돼. 위를 보면 진실을 모른다는 거고 
    -오션스 일레븐에서 러스티가-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세계를 구한 것이다
    -쉰들러리스트에서 잇자크스턴이-

    미안합니다. 저는 황제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남을 지배하는 통치자는 더욱 싫습니다. 가능하면 보통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위대한독재자에서 유태인이발사가-

    다섯명인데..총알은 4개뿐이군...
    -미스트에서 데이빗이-

    Resurrection
    -007-스카이폴에서 본드가-

    아내를 무서워 하는 남자는 없다, 아내를 존중하는 남자만이 있을 뿐 이다.
    -엽문에서 엽문이-

    우리가 아무리 가난해도, 훔치는 것은 안돼, 약속해. 훔치지 않겠다고. 그럼 나도 널 다른 집으로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신데렐라 맨에서 브래독이-

    i will be back
    -터미네이터2에서 터미네이터가-

    Always...
    -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 2부에서 스네이프가-

    세상사람에게 전해주오. 조자룡 이 세상에 내려와 큰 원만 그리고 갔다고..
    -삼국지-용의부활에서 조자룡이-

    그와 함께 있으면 내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해..
    -언터쳐블: 1%의 우정에서 필립이-

    알 이즈 웰 
    -세 얼간이에서 란초가-

    지옥에 더 이상 여유가 없을 때 죽은 자들이 지상을 걷는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반2: 시체들의새벽에서 피터가-

    해야만 하는 일...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에서 올슨보안관이-

    나중에 만나요!
    -28주후에서 도일이-

    내이름은 로버트 네빌.뉴욕의 생존자이다.모든 AM주파수로방송한다.만일 누군가 살아있다면...매일 해가 가장 높이 뜬 시각.선착장으로 와라.먹을것과 잠자리를 제공하고..지켜주겠다..
    -나는전설이다에서 네빌이-

    모두가 눈이 멀게 된 것보다 더 두려운 건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의사아내가-

    아무도 못 푸는 문제를 만드는 것과 그문제를 푸는 것중 어느게 더 어려울까.
    -용의자 X의 헌신에서 유카와마나부가-

    명심해 거울을 볼때마다 내얼굴을 보게될꺼야!!
    -페이스오프에서 캐스터가-

    헤밍웨이가 말했죠. 세상은 아름답고 싸워볼 가치가 있다고. 후자에 전적으로 동감이오.
    -세븐에서 서머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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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영화/드라마 명대사

    너희들은 내일을 보고살아가지? 나는 오늘을보고살아간다. 그게 얼마나 끔찍한지 보여주겠어 
    -아저씨에서 태식이-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학생이고, 건달은, 싸워야할 때 싸워야 건달입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전성시대에서 형배가-

    우리 강토 잘생겼네, 보고 싶어서 어쩌지 
    -각시탈에서 이강산이-

    “네가 어떻게 각시탈이야! 넌 바보 천치였잖아, 등신 팔푼이였잖아!”
    -각시탈에서 이강토가-

    이제부터 내가 검사고 이총이 판사야
    -추적자 The Chaser에서 백홍석이-

    야, 4885...너지?
    -추격자에서 중호가-

    내가 용서 안했는데, 누가 용서했다고 그래요? 나랑 동생 앞에 와서 무릎꿇고 빌지도 않았는데... 누가요 누가
    -도가니에서 민수가-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타짜에서 고니가-

    야 너 이게 사소한일이야??어?야, 하늘같은선생님을 자기말한다고 짜르는게 학교야? 돈없어서 몸팔아서라도 학교오겠다는애를 개패듯이 패가지고 퇴학시키는게 학교야?
    -두사부일체에서 계두식이-

    나도 한번 이겨보고 싶었어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감사용이-

    기다려! 그러니까기다려! 4년뒤에 금메달따서 아파트사가지고갈테니까 그때까지기다리고있어
    -국가대표에서 차헌태가-

    한 물 갔던, 두 물 갔던 끝날 때까지 던집니다. 내한테는 그기 야굽니다!
    -퍼펙트게임에서 최동원이-

    내일 너희들이 들어올려할 무게는 너희들이 짊어지고온 무게들보단 훨씬 가벼울꺼다.. 난너희들을 믿는다..
    -킹콩을 들다에서 이지봉이-

    우리는 폭도가 아니야
    -화려한 휴가에서 민우가-

    웃어라,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올드보이에서 대수가-

    분유 한통에 얼만줄아세요?
    -댄싱퀸에서 정민이-

    이기적이 되야 합니다.여러분들은 너무 착해요.아니 착한게 아니라 바봅니다
    -베토벤바이러스에서 강마에가-

    저요 평생 남 위해서 달려왔거든요?, 근데 제 인생 마지막 완주는 날 위해 해야겠습니다.
    -페이스메이커에서 만호가-

    손목 때리기는 보통 사이에선 하지 않지 않냐? 막 손 잡고 그래야 하는데
    -건축학개론에서 승민이-

    전 결심했습니다. 그녀의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만 그녀 옆에 있어주겠다고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가-

    시간이 흐른다는 건.. 그 애들이 하루에도 100번씩 생각났다가.. 99번.. 98번.. 그러다가 머리 색이 갈색이었는지 검은색이었는지....
    -연애소설에서 지환이-

    난 길을 떠날 거야. 넌 여기 남아도 난 널 새겨서 가는 길이 외롭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녀에게 편지를 썼다.
    -적도의남자에서 선우가-

    너... 엄마는 있니?
    -마더에서 혜자가-

    판단은 판사가하고 변명은 변호사가 하고 용서는 목사가 하고 형사는 무조건 잡는거야.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우 형사가-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
    -라디오스타에서 민수가-

    그대들에게 가짜일지 몰라도 내게는 진짜왕이다.
    -광해:왕이 된 남자에서 도부장이-

    아니예요. 여전히 예쁩니다.
    -늑대소년에서 철수가-

    너 거기있고 나여기있지? 아니지 너 여기있고 나거기있지?
    -왕의 남자에서 공길이-

    두려움이..당신을 구할것이요
    -이끼에서 유목형이-

    날 쏘고가라
    -실미도에서 최재현준위가-

    살아있네~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최익현이-

    웃어라,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올드보이에서 오대수가-

    너 착한놈인거 안다. 그러니까 내가 너 죽이는거 이해하지?
    -복수는 나의것에서 동진이-

    ...서울에... 담배사러 갑니다...
    -26년에 곽진배가-

    태양이 높이뜨면 그림자는 사라지는 법이에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걷다에서 요한이-

    한번 바라봐주고 두번 안아주고 세번 불러줄게요. "엄마, 엄마, 엄마"
    -박수건달에서 윤송이가-

    아빠 딸로 태어나서 고맙습니다.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가- *국내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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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6 11:28:09  14.53.***.129  착각,변덕  13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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